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 발표시간: [
2022-08-31 1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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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오전, 복주-하문 고속철 하문 북역의 마지막 500 메터 구간에 레일이 성공적으로 부설되면서 우리 나라의 첫 해상 고속철이 관통되였다.
복주-하문 철도 본선 레일 길이는 530키로메터이다. 레일 부설에는 국내 선진적인 2개 라인의 긴 레일 부설 설비가 사용되였다. 즉 레일을 부설하는 차량이 선을 돌 필요 없이 직접 좌우 두 로선으로 긴 레일을 부설한다.
이는 전통적인 레일 부설 장치에 비해 60%의 작업 효률을 향상시킴으로써 하루 진도로 약 6키로메터의 레일을 부설할 수 있다.
복주-하문 고속철도 전체 교량의 터널 비률은 84.3%로 통신의 어려움, 차량 위치 및 차량 속도 감시의 어려움 등 기술적 난제가 존재하였다. 이를 위해 건설 시공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종합 지휘 제어 시스템을 운용하고 무선 네트워크 전송, 위치 항법 등 기능을 제어 시스템에 통합하여 지휘의 지능화, 정보화, 가시화 관리를 실현하였다.
복주-하문 고속철도는 우리 나라 ‘8종 8횡’ 고속철도 프로젝트망 연해 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설계 시속은 350키로메터이며 본선 총 길이는 277.42키로메터로 미주만, 천주만, 안해만 등 3개 만을 련결했다. 철도가 개통되면 복주와 하문은 1시간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