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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공동인식’ 30주년 좌담회 북경에서 열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7-28 13:43:40 ] 클릭: [ ]

‘9.2 공동인식' 30주년 좌담회가 26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좌담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하고 조국의 평화통일 과정을 추진하는 것은 전체 중화 아들딸들의 공동한 념원이고 중국공산당이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주장이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여 새시대 당의 대만문제 해결의 전반적인 전략을 관철시달하고 해내외 중화 아들딸들을 광범위하게 단결시키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 공동인식’을 준수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 위업을 함께 창조하며 민족부흥의 위대한 영광을 공유해야 한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0년 전, 량안 중국인들은 대화로 대립을 대체하고 소통으로 갈등을 해소하며 협상을 통해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각자가 구두로 ‘해협 량안이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는 ‘9.2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그 핵심 요소는 “해협 량안은 같은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 함께 노력하여 국가의 통일을 도모한다.”이다. 이 과정과 내용은 모두 명확한 문서와 문자로 기록되여 있으며 그 어느 누구, 그 어떤 세력도 부정할 수 없으며 왜곡할 수 없다. ‘9.2 공동인식'은 량안관계의 근본적인 성질을 명확히 하였고 량안관계 발전의 정치토대를 닦아놓았다.

‘9.2 공동인식'을 견지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찬성하면 량안관계가 발전개선되고 대만동포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2 공동인식'을 부인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벗어나면 량안관계는 긴장과 혼란에 빠지고 대만동포의 직접 리익을 해치게 된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가 ‘9.2 공동인식'을 주장하는 것은 량안 민심에 대한 존중과 량안 동포의 리익을 수호하고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의 성과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최대한의 성의로 평화통일의 전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한개 중국 원칙을 토대로 대만 각 당파, 단체, 인사들과 량안 정치문제와 조국의 평화통일 과정을 추진하는 관련 문제에 대해 대화소통과 민주협상을 진행하려고 한다.

량안관계 발전과 조국의 통일 과정에 도움이 되는 모든 주장과 노력에 대해 우리는 모두 환영하고 지지한다. ‘대만독립' 분렬은 조국통일의 가장 큰 장애물이며 민족부흥의 심각한 위험이다. 대만당국이 ‘9.2 공동인식'을 인정하지 않고 일부 국가들이 ‘대만독립’ 분렬 세력이 도발하도록 부추기고 있는데 이대로 발전한다면 대만을 재난의 심연으로 몰아넣고 대만 동포에게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뿐이다.

그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중국인민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강한 결심, 견정한 의지와 강대한 능력을 낮게 봐서는 안될 것이다. 광대한 대만 동포들은 통일이 유익하며 ‘대만독립'은 막다른 골목이고 외인은 믿을 바가 아니며 정정당당하게 중국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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