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3-09 1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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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은 8일 오후 북경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아래 좌), 독일 숄츠 총리(아래 우)와 화상회담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8일 오후 북경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독일 숄츠 총리와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 사태가 겹치면서 당면 세계는 많은 글로벌 도전에 직면했으므로 반드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과 유럽은 평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을 추진하는 면에서 많은 공동언어가 있다. 우리는 책임감으로 불안정한 세계에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해야 한다.
쌍방은 대화를 강화하고 협력을 견지해 쌍무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은 쌍무협력에 보다 큰 발전공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쌍방은 호혜상생의 원칙에 따라 친환경과 디지털 동반자관계 그리고 제반 령역의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다자주의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중대한 글로벌 의정을 추진해야 한다.
마크롱과 숄츠는 중국이 북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해 축하하고 당면 세계가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고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표했다.
홀로 맞써 싸우면 정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유럽은 세계 사무에서의 중국의 중요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중시하며 중국과 밀접한 협력을 진행해 기후변화, 공공보건 등 령역의 중대한 글로벌 도전을 함께 해결하려 한다.
유럽은 중국과 함께 정상회담을 잘 추진하고 프랑스와 중국, 독일과 중국 그리고 유럽과 중국 사이의 관계 발전을 계속 추진하려 한다.
쌍방은 당면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다.
마크롱과 숄츠는 당면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견해와 립장을 소개하고 현재 유럽은 2차 세계대전 후 가장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프랑스와 독일은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인도주의 정세에 대한 중국의 창의에 사의를 전하고 중국과 함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담판을 추진하며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의 출현을 막고 정세의 격화를 피면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습근평은 당면 우크라이나 정세에 우려를 표하고 유럽대륙이 전쟁 불길의 시달림을 받고 있는데 대해 중국은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각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이 반드시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유엔 헌장과 취지, 원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안전문제에 대한 각국의 합리한 요구는 반드시 중시를 받아야 하며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데 대한 노력은 반드시 지지를 받아야 한다.
당면 급선무는 긴장정세의 격화를 피면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정세완화를 위한 프랑스와 독일의 노력을 찬성하며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유럽과 함께 소통을 강화하고 당사자의 수요에 따라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평화적 회담을 함께 지지해야 하며 쌍방이 담판의 추세를 유지하고 난관을 극복하면서 담판에서 결과와 평화를 가져오도록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대규모 인도주의 위기가 나타나지 않도록 최대한 자제할 것을 호소해야 한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정세에 관한 6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 물자지원을 계속 제공할 용의가 있다. 우리는 함께 노력하여 위기의 부정적 영향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관련 제재는 글로벌 금융과 에너지, 교통, 공급사슬의 안정에 충격을 가할 것이고 역병속의 세계경제 회복에 부담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는 각측에 모두 불리하다.
우리는 공동, 종합, 협력, 지속 가능한 안전관을 적극 창도해야 한다. 중국은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의 리익에서 출발해 유럽의 항구적인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지지한다. 그리고 전략의 자주성을 견지하고 균형과 효과성, 지속 가능한 유럽 안전기틀을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유럽과 로씨야, 미국 그리고 나토가 평등한 대화를 전개할 것을 바란다.
쌍방은 또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