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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은 대만과 관변측 왕래 중지해야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국제방송 ] 발표시간: [ 2022-03-02 10:36:56 ] 클릭: [ ]

미국의 전 고위 관리가 대만지역을 방문한 사건과 관련하여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3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미국과 대만간의 모든 형식의 관변측 왕래를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월 28일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고위 관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전 고위 관리 5명을 3월 1일 대만에 보낼 것이며 이들은 방문 기간 채영문 등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왕문빈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국가 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중국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왕문빈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엄격히 지키고 미국과 대만간의 모든 형식의 관변측 왕래를 중지하며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여 중미 관계의 큰 국면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진일보 심각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미국 해군의 ‘죤슨’호 미사일구축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사건과 관련해 왕문빈은 미국측이 ‘대만독립’ 세력을 두둔하는 모험적 행동은 반드시 심각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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