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올해도 성과 풍성

2021년은 ‘일대일로’ 창의가 제기된 지 8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과 파키스탄의 경제회랑이 건설된 지 8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대일로의 선두 프로젝트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2021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력 인프라 건설, 산업단지 조성, 민생 사업 등에서 성과가 두드러진다.

파키스탄 펀자브주의 주도 라호르에서 40㎞ 떨어진 곳에 이제 막 운영에 들어간 라호르 환류소가 있다. 이 환류소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내의 유일한 송전 프로젝트인 멜라 직류 송전 프로젝트이다. 바로 이 환류소를 거쳐 북부의 수많은 가정으로 전기를 보내 현지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지 전력난을 해결하고 있다.

멜라 직류 송전 사업외에도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의 첫 수력발전 프로젝트인 파키스탄 카를로트발전소도 2021년에 큰 진전을 이뤘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