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해호’ 중국―유럽 정기렬차 함부르그 도착

독일 함부르그는 10월 26일 의식을 갖고 첫 ‘상해호’ 중국―유럽 정기렬차가 함부르그에 순조롭게 도착한 것을 환영했다.

9월 28일，첫차로 출발한 ‘상해호’ 렬차가 복장, 신발, 모자, 유리그릇, 자동차 부품, 정밀 의기 등 화물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를 50바곤 싣고 상해에서 떠나 서쪽으로 쭉 나가 신강 아라산구 통상구를 거쳐 출경하여 함부르그로 달렸다. 이 정기렬차는 현재 매주 한차 출발하며 앞으로 출발 차수를 점차 늘이고 또 새 선로를 개척하게 된다.

사진은 10월 26일，함부르그에서 중국―유럽 철도 근로자들이 첫 ‘상해호’ 중국―유럽 정기렬차와 기념사진을 남기는 장면.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