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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계보 15] 홍수방지정신―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완강하게 싸우다

편집/기자: [ 심영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0-29 15:35:40 ] 클릭: [ ]

 
홍수가 사품치며 흐른다. 각지에서 위급함을 알린다. 1998년의 대홍수는 기세가 사납고 지속 시간이 길기로 사상 보기 드물었다.

중국공산당의 드팀없는 지도 아래 전국 군민들은 산하를 삼킬 듯한 영웅적 기개로 홍수를 굴복시킴으로써 홍수 방지 투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만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완강하게 싸우며 견인불발하고 용감하게 승리’하는 위대한 홍수방지정신을 형성했다.

하북 무장경찰 전사들이 장강 제방에서 긴급구조를 하고 있다(1998년 8월 16일 찍음).

한마음한뜻으로 뭉치다: 비장한 노래로 위대한 공적 쌓아

강서 구강의 장강가에는 98홍수방지기념비가 우뚝 솟아있다. 기념비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길이가 80여메터에 달하는 바지선(駁船) 조형 건물인 구강홍수방지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소재지는 바로 당년에 장강 구강성 방파제 4번부터 5번 관문이 터진 곳이다.

기념관내의 하나 또 하나의 실물, 하나 또 하나의 영상, 한폭 또 한폭의 사진들은 23년전의 그 조마조마하고도 하늘땅을 감동시켰던 구강보위전을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다.

1998년 장마철이 시작된 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고 국부 지역에는 지속적인 강우 날씨가 나타났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심각한 홍수와 침수 재해가 발생했다. 장강에서는 1954년이래의 또 한차례 전 류역성 대홍수가 발생, 선후하여 8차의 홍수 고봉기가 나타나면서 의창 이하 360키로메터 하천 구간과 동정호, 파양호 수위가 오래동안 력사 최고 기록을 초과하고 사시의 강 구간에는 45.22메터의 높은 수위가 나타났다.

호북 석수시 구합완향 단산하 역류 뚝이 ‘물이 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자 해방군 장병들이 즉각 위험 구간에 달려가 몸으로 기승을 부리는 홍수를 막았다(1998년 8월 11일 찍음).

거의 동시에 눈강, 송화강에도 력사 기록을 초과한 특대 홍수가 발생했는데 선후하여 3차의 홍수 고봉기가 나타났다. 주강류역의 서강과 복건 민강에도 한동안 대홍수가 발생했다. 호북, 호남, 강서, 안휘, 흑룡강, 길림, 내몽골 등 성과 자치구의 강과 호수 연안의 많은 도시와 광범한 농촌들이 심각한 위협을 받았다.

당중앙의 호령이 내리자 광범한 군민들은 한마음이 되여 자연재해에 저항하는 특수한 전쟁을 일으켰다. 재해를 입은 성과 자치구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지원하러 온 해방군 장병, 무장경찰 장병들과 함께 단결분투하면서 큰 힘을 들여 위험한 국면을 만회하고 홍수와 사투를 벌려 마침내 장강, 황하, 큰 호수 제방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요한 도시와 주요 교통간선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국민의 생명재산 안전을 확보했다.

호북성 가어현, 양양한 수면에서 해방군 주교부대가 충봉주(冲鋒舟)에 리재민들을 싣고 홍수 속에서 되돌아갈 길을 찾고 있다(1998년 8월 찍음).

이는 한차례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민전쟁이였다. 도합 30여만명 인민자제병을 투입하고 지방 당위와 정부에서 800여만명의 간부, 군중들을 동원하여 홍수와 싸우고 위험을 제거하는 긴급 구조에 참가시켰는데 투입된 인원이 많고 물자가 많기로 인류의 홍수 방지 사상 보기 드문 일이였다.

1998년 장강류역의 큰물로 대부분 하천 구간 수위가 1931년을 초과했다. 1931년에 장강 제방은 350여곳이 터져 무한 3진이 3개월 동안 물에 잠겼고 강 연안의 평원, 동정호 지역과 파양호 지역 대부분이 물에 잠겼으며 14만여명이 숨졌다. 하지만 1998년 여름 만리 제방이 우뚝 솟았고 강 연안 도시는 질서가 정연했으며 인민대중들이 안거락업하면서 그 때와 선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강서성 파양현 파양진 강가령촌에서 무장경찰 장병들이 휴식 짬에 서로 가루약을 발라주고 있다. 련일되는 분전으로 많은 전사들은 몸에 땀띠가 돋거나 화상을 입었다(2020년 7월 11일 찍음).

당과 대중은 한마음: 분투로 승리를 이룩하다

홍수 방지, 위험 제거 제일선에서 각급 당조직은 지도 핵심과 전투 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광범한 당원들은 앞장 서서 홍수와 용감하게 싸워 재난에 대처하는 주추돌이 되였다.

1998년, 홍수가 들이닥쳤을 때 당시 구강시 신항진 강기촌당지부 서기였던 진신도는 “홍수를 물리치지 못하면 나는 제방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신항진의 익공제방(益公堤)은 강서 구강시의 동쪽 관문을 지키고 있었다. 진신도와 촌민들은 3개월 남짓이 제방에서 함께 싸웠다.

2020년, 우리 나라는 1998년이래 가장 엄중한 홍수 재해를 겪었다. 이미 퇴직한 진신도는 여전히 익공제방을 지키면서 아들 진건과 함께 홍수 방지 전선에 나섰다. 진신도의 인솔하에 진건이 소속되여있는 구강시 렴계구 퇴역 군인 홍수 방지 돌격대는 당기 아래서 “당과 인민대중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 홍수라는 악마와 끝까지 사투를 벌이겠다!”고 장엄하게 선서했다.

제71집단군 모 려 장병들이 강서 구강 팽택현 부용돈진 연강대도 동쪽 둔덕에서 물이 새는 것을 막고 있다(2020년 7월 13일 찍음).

새로운 특대 홍수의 거대한 위협과 시련에 직면하여 재해 지역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 인민해방군 장병, 무장경찰 장병, 공안경찰들은 힘을 합쳐 싸웠다. 전국 인민들은 강대한 응집력을 보여주면서 홍수 방지 제일선의 군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여주었다. ‘어느 한 곳에 곤난이 있으면 팔방에서 지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전국이 하나’된 대대적인 지원과 협력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장강 연안에는 하나 또 하나의 감동적인 장면이 나타났다.

1998년 9월, 구강시 강신주 남쪽 제방에 안치한 비닐하우스에서 한 녀자아이가 태여났는데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지강’(志江)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수재 속에서 태여난 지강은 2020년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삽을 메고 제방에 올랐다. 홍수 방지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4,000여명의 청장년들이 현지로 돌아왔다.

위대한 홍수방지정신은 대대로 전해지고 있다.

진신도(좌)가 아들과 함께 강서성 구강시 신항진 동승제방 부근에서 물이 새는 위험한 상황을 처리하고 있다(2020년 7월 18일 찍음).

능력 진급: 태평성세를 이룩하다

2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산과 물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였다.

구강시 장강의 ‘가장 아름다운 강안’, 길안 백리 감강풍광대, 경덕진 창강 백리 풍광대… 시적인 정취와 그림같은 아름다움이 흘러넘치는 생태 ‘새 랜드마크’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1998년의 대홍수 특히는 장강중하류에서 발생한 엄중한 홍수와 침수 재해는 이상기후, 집중호우 등 원인외에도 장강 상류의 엄중한 생태 파괴, 심각한 수토류실, 중하류 수로의 침적, 방수 능력의 약화, 하천 구간 제방 능력의 취약, 홍수 방지 표준 저하 등 문제점도 폭로했다.

왼쪽 사진: 강서 영수에서 학생들이 제방 보호에 나선 무장경찰 장병들에게 물을 가져다주고 있다(1998년 7월 28일 찍음). 오른쪽 사진: 강서 파양 강가령촌 촌민들이 홍수 방지에 나선 무장경찰 장병들에게 녹두탕을 건네주고 있다(2020년 7월 11일 찍음).

1998년 대홍수 이후 국가는 투입을 늘여 장강, 황하 등 강과 호수에 대한 관리를 가속화하여 홍수 방지 기준을 높였다. 장강중하류 지역 수토를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관리를 전개하고 벌채, 방목 등을 금지하고 삼림을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수토류실을 방지하여 생태 환경을 개선시켰다. 중하류 지역의 제방을 높은 표준의 홍수 방지 제방으로 건설하고 장애물을 깨끗이 정리하며 간척을 금지하여 수로의 홍수 소통 능력을 회복하였다. 과도하게 개간, 간척한 토지에 대해서는 계획적으로 페경환림, 페경환목하고 호수를 환원했다. 제방 건설을 중점으로 하는 홍수 방지 공사를 진행하여 장강의 제방과 주요 지류의 제방, 동정호와 파양호 지역 등의 제방을 높고 튼튼하게 쌓았다. 특히 삼협공사가 완수되면서 홍수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리 건설은 백성을 안정시키고 나라를 일으키는 대사이며 중화민족의 생존, 발전과 관계되는 장원한 대계이다.

2020년 8월, 습근평 총서기는 안휘성에 심입하여 고찰하고 조사 연구하면서 홍수방지, 재해구조 및 강, 호수 관리를 고찰의 중점으로 삼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공이산, 대우치수는 중화민족이 자연재해와 몇천년 동안 싸우면서 쌓은 소중한 경험이다. 우리는 계속하여 싸워야 하지만 이는 결코 하느님과의 싸움이 아니다. 우리는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법칙에 순응하면서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조화롭게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서성 파양현 파양진 강가령촌에는 평균 년령이 50세를 넘긴 아주머니들로 무어진 홍수 방지 ‘아주머니단’이 있다. 사진은 그녀들이 무장경찰 전사들에게 녹두탕을 배달하는 장면이다(2020년 7월 11일 찍음).

18차 당대회이래 당과 정부는 생태 환경 보호와 홍수 방지 체계의 보완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홍수 방지 능력과 재해 감소, 방지 능력을 부단히 제고시켰다. 당과 정부가 고도로 중시하고 위대한 홍수방지정신을 전승, 고양한 덕분에 우리 나라는 2013년 동부 지역의 눈강, 송화강, 흑룡강 대홍수와 2016년 장강, 태호 등 류역의 대홍수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2020년 우리는 또 한번 특대 홍수 재해와 싸워 이김으로써 인민대중들의 생명재산 안전을 최대한도로 보장했다.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하에 중국의 종합실력이 부단히 증강되고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현대화 능력이 날로 제고됨에 따라 중국의 치수 리념은 력사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중국은 강하가 안정되고 인민이 안거하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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