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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계보 11] 대경정신―영원히 퇴색하지 않는 분투의 붉은기

편집/기자: [ 심영옥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10-06 08:19:41 ] 클릭: [ ]

 
1959년 9월 26일, 새 중국 창립 10돐 경축대회를 앞두고 대경에서 유전이 발견되였으며 이어진 한차례의 석유 대회전(大會戰)에서 대경정신이 탄생했다.

60여년의 분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빛낸 애국주의정신, 독립자주 자력갱생의 창업정신, 과학을 중시하는 실사구시정신, 대세에 립각해 나라를 위하는 공헌정신은 ‘애국, 창업, 실사구시, 공헌’의 대경정신을 형성했다.

2019년 9월 26일, 습근평 총서기는 대경유전 발견 60돐 축하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60년 동안 몇세대의 대경 사람들은 분투와 창업으로 오래된 황무지를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석유 생산 기지로 건설했다. 대경유전의 탁월한 공헌은 이미 위대한 조국의 력사기념비에 새겨져있으며 대경정신, 철인정신도 중화민족의 위대한 정신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대경유전 2호 덤불식 유정군(叢式井組群)(2021년 1월 7일 찍음).

애국과 창업: ‘대경의 혼’을 주조하다

새 중국 창립 초기 석유는 국가 건설의 혈맥으로 억만 중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하지만 100여년 동안 지속된 근대의 빈곤과 몰락으로 우리 나라의 공업 발전 수준은 세계에 크게 뒤떨어져있었다.

20세기 50년대말, 당중앙은 석유탐사전략을 동쪽으로 이동하는 중대한 결책을 내렸다. 어려운 탐색을 거쳐 1959년 9월 26일, 송료분지에 위치한 송기삼정(松基三井)에서 공업 석유가 분출되였는데 이는 대경유전의 발견을 상징했다. 중국의 석유 개발사에서 력사적 전환 의미를 지닌 한페지가 여기에서 펼쳐졌다.

1960년 2월, 조국 각지로부터 온 수만명의 퇴역 장병, 과학기술일군들이 황무지로 달려가 험난하고 파란만장한 석유 대회전을 치렀다. 대경정신은 바로 이번 석유대회전에서 탄생했다.

 
2019년 6월 25일 찍은 철인 왕진희기념관(드론 사진)

“이런저런 곤난이 있지만 제일 큰 곤난은 바로 국가에 석유가 부족한 것이다. 여러가지 모순이 있지만 제일 큰 모순은 국가에 석유가 부족한 것이다.” 1960년 3월, ‘철인’ 왕진희는 시추대를 이끌고 대경으로 달려갔다.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왕진희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시추기의 도착 여부, 유정의 위치와 시추 기록만 물었다.

왕진희는 “20년을 덜 살더라도 최선을 다해 유전의 시추에 꼭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와 민족을 빛나게 하는 것은 이번 대회전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의 공동의 추구이자 굳은 결심이였다.

석유대회전은 어려운 시간과 장소, 조건에서 진행되였다. 회전 초기, 지낼 곳이 마땅치 않아 종업원들은 외양간과 마구간에서 지내거나 자신이 판 지하굴에서 지냈으며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밖에서 로숙했다. 식량 공급도 부족해서 종업원들은 언 배추와 사탕무우 잎을 먹었으며 하루 250그람의 식량으로 세끼를 해결해야 했다.

“조건이 있어도 하고 조건이 없으면 조건을 창조해서라도 해야 한다.” 기중기와 시추기가 없는 난제에 직면하여 ‘철인’ 왕진희는 대원들을 이끌고 3일 밤낮으로 일해 끝끝내 인력으로 시추기를 유정 현장까지 운반했다.

대경철인왕진희기념관의 수석 해설원 왕립지는 “이는 대경정신중의 독립자주, 자력갱생의 간고한 창업정신에 대한 가장 생동감 있는 구현”이라고 소개했다.

 
대경유전 1205시추대의 시추로동자가 야외에서 시추 작업을 하고 있다(2021년 1월 7일 찍음).

실사구시와 공헌: ‘대경기적’을 쓰다

대경유전 채유1공장 제3유전 중4채유대에는 대원들의 이름이 빼곡이 적혀있는 붉은기 한폭이 있다. 60여년간 중4대를 거쳐간 대원만 1,700여명에 달하는데 지금까지 규률을 위반하지 않고 규정을 어기지 않았으며 사고를 내지 않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중4대 대장 왕일륜은 “혁명 사업을 하자면 성실한 사람이 되여야 하고 진실한 말을 해야 하며 착실하게 일해야 한다. 혁명 사업을 할 때에는 엄격한 요구, 엄밀한 조직, 엄숙한 태도, 엄정한 규률이 있어야 한다. 이는 중4대의 전통일 뿐만 아니라 대경정신의 깊은 내포의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대경정신에는 실사구시 정신이 있는데 바로 중국공산당의 ‘실사구시’ 사상로선을 깊이 있게 구현한 것이다.

올해 87세인 대경유전탐사개발연구원 전 총기사 원경봉은 매일 사무실로 출근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한평생 과학연구에만 매진해온 그는 오늘도 피곤함을 잊은 채 책상머리에 마주앉아 원고 심사 등 업무를 보고 있다.

“사업을 하려면 멀리 내다보고 많이 생각하며 깊이 묻고 진실하게 말하며 충실하게 일해야 한다.” 원경봉은 많은 과학연구일군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데이터를 얻기 위해 걸어서 하나하나의 유정을 조사하였는데 밤 12시전에는 거의 자본 적이 없었다.

 
대경유전 제2대 ‘철인’ 왕계민이 사무실에서 암심 샘플을 들고 채유 기술의 발전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2021년 2월 25일 찍음).

대경의 제2대 ‘철인’ 왕계민은 수십년간 끈질기게 노력하여  ‘권위 초월, 선인 초월, 자기 초월’의 ‘세가지 초월정신’으로 하나하나의 리론 ‘금지구역’을 돌파하였고 대경유전의 높은 생산량과 안정적인 생산량을 추동하였다.

왕계민은 “우리의 일터는 지하에 있고 투쟁의 대상도 유층에 있다. 석유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상이 해방되여야 하고 과감히 질의해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활로가 열린다.”고 말했다.

대경의 석유탐사개발사는 바로 한부의 과학기술 진보사이다. 60여년간 몇세대 대경 석유인들은 과학기술, 자주혁신에 주력해 3차례 국가 과학기술진보 특등상을 따냈으며 련속 27년간 년간 원유 생산량 5,000만톤 이상을 확보하여 세계 기적을 창조하였다.

 
대경유전탐사개발연구원에서 연구일군들이 폴리머(聚合物) 기름 제거 실험을 하고 있다(2019년 6월 26일 찍음).

60여년 동안 대경유전에서는 루계로 24억 3,300만톤의 원유를 생산하여 세계 선두의 륙상(陸相) 유전 개발 수준을 창조하였다. 드넓은 황야에 아름답고 현대화한 하나의 석유 도시가 우뚝 일떠섰다. 대경인들은 전반 국면을 념두에 두고 나라를 위해 걱정을 덜어주는 기여정신으로 국가의 경제, 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올해 86세 나는 구악태는 하북에서 태여나 25세에 대경유전에 와 대회전에 참가했고 그 때로부터 대경에 뿌리를 내렸다. 그는 자신의 선택을 종래로 후회한 적이 없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회전에서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물러선 적이 없다. 낡은 사회에서는 목숨조차 부지할 수 없었는데 당과 국가가 나를 키워주었기에 이런 어려움은 아무 것도 아니였다.”

개혁과 혁신: ‘정신’적 활력을 영원히 간직하다

대경정신은 대대손손 전해지면서 새로운 시대적 함의가 끊임없이 부여되였고 새 세대들의 분투를 격려하고 있다.

대경유전의 한 시추 현장에는 유정탑이 우뚝 솟아있다. ‘철인’ 왕진희가 이끄는 1205시추대는 밤낮을 이어가며 시추 작업을 벌렸다. 얼마전 1205시추대는 선진적인 신형 시추기를 사용하여 시추 주기의 새 기록을 돌파했다. 1205시추대 대장 장정은 “당년에 ‘철인’ 로대장이 그토록 어려운 조건에서도 눈부신 업적을 이루어냈는데 우리가 대경정신, 철인정신을 발양하지 않고 국가의 에너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여하지 못한다면 참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경시당학교 대경정신철인정신연구소 소장 왕려려는 “대경정신은 일종의 깊은 애국주의이고 일종의 과학적인 사업방법과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생활 태도로서 우리 중국공산당의 초심과 사명, 리상과 신념, 우량한 전통을 구현하였다.”고 말했다.

혁신은 대경정신이 생기와 활력을 영원히 간직하는 관건적 소재이다.

 대경유전 제3대 ‘철인’ 리신민(자료사진)

제3대 ‘철인’ 리신민은 ‘철인’ 왕진희의 해외 진출 숙원을 실현했다. 오늘날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적 지지에 의거해 대경유전은 해외 진출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였고 중동, 중앙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아메리카 5대 구역에 진출했으며 원유 생산량은 천만톤급 규모에 달했다. 이산화탄소 봉인 활용, 탄소중화림 2,000여무 조성, 년간 기준 도달 오염수 6억톤 처리 등 기술 조치로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면서 대경정신의 시대적 함의는 더욱 풍부해졌다.

대경시당위 서기 리세봉은 “대경은 현재 사회주의 현대화 새 대경을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힘차게 열어가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원 전환 혁신 도시, 중국의 신흥 첨단 제조 도시와 흑룡강성의 선두적 고품질 발전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대경유전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방경은 “애국, 창업, 실무, 기여의 대경정신은 력사적이면서 시대적이다. 대경정신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원히 우리가 난관을 돌파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고품질 발전을 이룩하는 문화적 뿌리이자 대오의 령혼이며 력량의 원천이다.”라고 말했다.

/신화사

 
대경시 려명호 야경(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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