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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한때의 강약은 힘에 달리고 천추의 승부는 리치에 달린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9-22 10:19:11 ] 클릭: [ ]

습근평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1차 회의에 참석해 중요연설 발표

상해협력기구 ‘상해정신' 기치 높이 들 것 강조

더욱 긴밀한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 구축

국가주석 습근평은 17일 오후 북경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1차 회의에 참석해 ‘초심을 잃지 않고 힘써 전진해 상해협력기구 발전의 새로운 로정을 열어가자’는 제목의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해협력기구 설립 20년이래 시종일관 ‘상호신뢰, 호혜, 평등, 협상, 다양문명 존중, 공동발전 도모’의 ‘상해정신’을 준수하고 세계평화와 발전, 인류진보사업에 힘쓰며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중요한 리론과 실천탐구를 진행했다. 우리는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동으로 촉진하여 ‘동반하되 동맹을 맺지 대화하되 대립하지 않는' 새로운 모식을 개척했다. 또한 안보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마약밀수, 사이버 범죄, 다국적 조직범죄의 만연추세를 단호히 억제하였으며 번영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지역간의 실무협력이 종심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였는바 국제도의를 함께 짊어지고 다자주의와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고양하는데 큰 목소리를 내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는 데 공정한 립장을 표명했다.

습근평은 다음과같이 강조하였다. 상해협력기구는 이미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 서게 되였다. 우리는 반드시 ‘상해정신'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국제관계 민주화라는 력사의 흐름속에서 전진방향을 파악하고 인류공동발전의 큰 틀속에서 자체발전을 추진하여 더욱 긴밀한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세계의 장원한 평화와 공동번영에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단결하고 협력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정책대화와 소통조률을 강화하고 서로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존중하며 협력과정에 나타난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하고 협력기구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안정시켜야 한다. 제도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훈장'같은 오만한 설교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으며 각국이 자국국정에 적합한 발전도로와 관리모식을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외부세력이 그 어떤 구실로 지역국가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자국의 발전진보의 전도와 운명을 자신의 손안에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

인민지상주의, 생명지상주의 리념을 견지하고 과학정신을 고양하며 국제전염병퇴치협력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백신의 공평하고 합리적인 분배를 추진하며 바이러스 근원의 정치화를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중국은 지금까지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 약 12억제의 백신과 원액을 제공했으며 년간 20억 제의 백신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을 다그쳐 실현하고 개발도상국과의 전염병퇴치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이 ‘코로나 19백신 실시계획'에 기부한 1억 딸라를 잘 활용해 인류의 전염병 상황을 철저히 전승하기 위해 응분의 기여를 할 것이다.

둘째, 안위를 함께 책임지는 길을 걸어야 한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견지하고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东伊运)’ 등 ‘세 세력'을 엄하게 타격하며 마약금지, 변방, 대형행사에서의 안보협력을 심화하고 본 기구의 안보협력기제를 조속히 보완하며 각 국 주관부서의 안정유지 및 돌발사태 대처 능력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각 회원국은 협력을 강화하여 아프가니스탄 정세의 평온한 과도를 촉진하여 진정으로 평화, 안정, 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셋째, 개방과 융통의 길을 걸어야 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원, 화물, 자금, 데이터의 안전하고 질서있는 흐름을 보장하며 디지털경제, 록색에너지, 현대농업의 협력 성장점을 창출해야 한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제안과 각 국의 발전전략 및 유라시아 경제련합 등 지역협력 제안을 심도있게 접목시켜 산업체인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각 국의 경제융합, 발전련동, 성과공유를 촉진해야 한다.

중국은 시장기회를 계속해 공유하여 향후 5년간 본 기구 국가와의 루계 무역액 2조 3,000억딸라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중국-상해협력기구 경제무역학원을 설립하고 ‘일대일로'협력에 사용할 2기 특별 대출금을 가동해 현대화 상호 련계와 소통, 인프라 건설, 록색저탄소 가지속발전 등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넷째, 서로 배우고 서로 참조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서로 다른 문명의 교류와 대화, 조화로운 공생을 창도하고 과학기술, 교육, 문화, 위생, 빈곤구제 등 분야에서 더욱 많은 현실적이고 인심을 모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 향후 3년간 중국은 상해협력기구 국가에 1000명의 빈곤부축강습 명액을 제공하고 10개의 로반(鲁班)공방을 건설하며 ‘비단의 길 한가족’ 행동의 틀내에서 위생건강, 빈곤부축구조, 문화교육 등 분야의 30개 합작프로젝트를 전개할 것이다. 중국측은 래년에 본 기구의 청년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하여 본 기구의 전통의약산업련맹을 설립할 것을 제의한다. 각 측이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여 공동으로 간단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올림픽 성회를 펼칠 것을 환영한다.

다섯째, 공평과 정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한 때의 강약은 힘에 달렸고 천추의 승부는 리치에 달려 있다.” 국제상의 일을 해결함에 있어서 이른바 ‘실력과 지위'에서 출발하여 패권을 추구하며 세도를 부리거나 집단따돌림을 해서는 안되며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여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유 원칙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하며 ‘규칙'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대결과 분렬을 조작하는 행위를 반대해야 한다. 호혜상생의 협력관을 지켜 포용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을 주는 발전 전망을 조성해야 한다.

습근평은 부단히 강대해지는 상해협력대가정이 세계의 모든 진보세력과 손잡고 전진하며 공동으로 세계평화의 건설자, 세계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습근평은 ‘상해정신’의 기치를 높이 들어 초심을 잃지 않고 힘써 전진해 나아가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인간의 정도를 따라 상해협력기구 발전의 새로운 려정을 펼쳐가자고 말했다.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인 따쥐끼스탄의 라흐몬 대통령이 회의를 사회하고 까자흐스탄의 토카예프 대통령, 끼르기즈스탄의 자파로프 대통령, 파키스탄의 임란 칸 총리, 우즈베키스탄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등 회원국 지도자들과 상해협력기구 사무총장 노로프, 상해협력기구 지역반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주임 기요소프 등 상설기구 책임자,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센코, 이란 대통령 라이시 등 감찰국 지도자들과 의장국 손님인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베르디무함메토프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로씨야 대통령 블라디미르 뿌찐,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몽골 대통령 후일수흐,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가 설립 20년간 정치, 경제, 안보, 인문 등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음을 전면적으로 회고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상해정신’에 기초하여 상호존중, 상호지지, 평등호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도전에 협력하여 대응하며 상해협력기구의 지속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의 보편적인 안전과 공동번영을 촉진하여 신형의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측은 단결을 강화하고 협력해 코로나 19 전염병과 싸워야 하고 백신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바이러스의 근원을 정치화하는 것에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무역, 에너지, 혁신, 상호연결, 디지털경제, 환경보호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인간본위를 견지하며 인문교류를 강화하여 가지속발전을 실현하고 지역국가의 국민에게 더 나은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고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촉진하며 패권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하고 민주와 인권을 구실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며 각 국이 자주적으로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지지한다. 반테러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힘을 합쳐 '세 세력'과 다국적 범죄를 타격하며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일대일로’창의와 유라시아경제련맹 건설의 련결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각 측은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하고 중국이 북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각 측은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프가니스탄이 테러리즘 위협을 제거하며 평화와 재건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하는바 상해협력기구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회의는 이란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절차를 가동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카타르를 새로운 대화 파트너로 받아들였다.

회의는 우즈베끼스탄이 상해협력기구의 순회 의장국을 이어받기로 결정했다.

회원국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 20주년 두샨베선언’에 서명하고 일련의 결의를 비준했다. 회의는 또 과학기술 혁신, 식량 안전 등 분야의 협력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정설상, 양결지, 하립봉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왕의는 습근평주석의 특별대표로 따쥐끼스딴의 현장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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