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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 문제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人民网 ] 발표시간: [ 2021-09-10 16:50:15 ] 클릭: [ ]

미국은 1964년에 ‘민권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법률상의 인종차별은 다시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인종차별의 깊은 골은 쉽게 메울 수 없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뿌리깊은 인종차별이 일련의 사회문제를 야기시키는 근본원인이라고 지적하였다.

올해 5월 미국련방주비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 미국가정경제상황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소득, 주택, 은행대부금, 취업, 교육 등 방면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백인과 미국사회의 평균 수준에 많이 뒤떨어져 있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로스앤젤레스분교  학자인 Kyle Mays는 미국에서 다양한 인종 그룹의 투옥률, 빈부 격차, 교육 불평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표에서 소수 민족의 고통이 인구 비율을 훨씬 초과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인종문제에서 미국은 자체 모순에 빠져 있는 나라”

<미국신문과 세계보도>는 일찍 미국의 인종문제를 이렇게 평가한 적 있다.

“인종문제에서 미국은 자체모순에 빠져 있는 국가이다. 미국내전이 결속된지 156년이 지난 후에도 “전 세계의 자유의 등대라 자처하는 나라에서 노예제의 ‘원죄’를 미봉하지 못하고 있다. ”

자료에 따르면 1618년에 첫패로 아프리카흑인을 북미제임스타운으로 운송해가면서 신대륙에서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비참한 피눈물의 노역력사가 시작되였다.

노예무역사상 1514년부터 1866년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3만 6000차의 노예판매원정이 있었는데 루계로 1250만 명을 넘는 아프리카인들이 ‘신대륙’으로 인신매매되였다. 도중에 죽은 사람들은 셀 수 없이 많다.

미국의 ‘독립선언’은 “모든 사람은 태여 날 때부터 평등하다”고 선언하였지만 이른바 ‘평등권리’를 누리는 사람들은 노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포함하지 않는다.

독립전쟁으로부터 미국남북전쟁에 이르기까지 수십년 간 백인노예주들은 잔혹하게 노예들을 대하였고 굴욕적으로 멸시하였다. 미국은 1865년에 이르러 남북전쟁이 결속된 후에야 수정헌법 제13조를 공포하고 노예제 페지를 선포하였지만 남부 여러 주에서는 분분히 아프리카계 흑인을 차별하는 법률을 제정하였고 인종분리를 시행하고 백인이 최상이라는 통치질서를 확립하였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선거권, 평등한 교육권 등 공민의 권리를 박탈당하였다.

100년 전에 발생한 털사 인종학살사건은 미국 종족력사에서 가장 어두웠던 한페이지이다.

1921년5월 30일. 19세 난 아프리카계 신딲이가 엘리베이터에서 17세 백인 소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였다.

다음날 5월 31일부터 6월1일사이에 백인폭도들은 그린우드의 흑인사회구역을 공격하고 불을 질렀으며 지어 비행기를 리용하여 공중에서 자작 화염병을 던졌다.

이 사건으로 300명에 달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재난을 입었고 1200여 채의 주택과 점포들이 불타고 약1만명에 달하는 아프리카계 거주민들이 류리걸식하게 되였다. 그랬어도 폭도들은 기소를 당하지 않았고 희생자들의 유족과 생존자들은 그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하였다.

당시 미국은 인종차별제도가 성행하였고 인종차별 정책과 건축융자, 주택융자, 건축기준, 도로계획 등 방면에서 인종차별이 엄연하게 만연되여 대부분 흑인가족들은 집을 재건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미국언론은 오늘날에도 털사종족대학살을 모르는 미국인들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인종차별은 항상 미국 사회와 모든 제도의 체계적인 특징”

2020년 5월 25일, 아프리카계 미국인 죠지 프로이드가 백인경찰관의 무릎에 깔리워 숨졌다. “숨을 쉴수 없다”는 프로이트의 애원은 다시 한번 미국내의 인종차별의 고통을 전세계에 폭로했고 이로 인한 항의의 물결은 전 미국을 휩쓸었다.

미국의 《외교정책》잡지에서는 프로이트의 사건은 미국의 오랜 인종차별의 트라우마를 다시한번 드러냈다고 론평하였다.

미국련방 ‘2020년 미국가정경제상황보고서’에 밝혀진데 의하면 가계소득면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구의 약 41%가 년소득 2만 5000딸라 미만인 반면 백인가정은 단 21%, 미국사회는 28%이다. 백인 가정의 33%와 미국 사회 전체의 29%에 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정의 16%만이 년간 수입이 10만 딸라 이상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염병의 영향을 받은 고용 분야에서 2020년 말 미국에서 고용된 성인의 수는 2019년에 비해 4% 감소했다. 25~54세의 주요 고용 인구 중 해고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비률은 23%로 백인의 14%보다 훨씬 높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또한 은행신용분야에서 심각한 차별에 직면해 있다. 약 40%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은행계좌를 얻을 수 없고 적절한 은행서비스를 리용할 수 없다. 은행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신용카드 및 대출과 같은 주류 금융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백인의 비율은 12%이다. 대출을 신청할 때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약 41%가 거부되는 반면 백인의 경우 19%만 거부된다.

집법분야에서도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늘 차별과 폭력을 당하고 있는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2020년 연구에서는 미국전역의 경찰서에서 1억건의 교통정지를 연구한 결과 아프리카계 미국인 운전자는 백인운전자보다 경찰에 의해 정지된 수가 두배 더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 법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2019년 미국인구의 약 13%를 차지하지만 전체 수감자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10만명당 1000명 이상이 수감되는 것과 같으며 이는 백인의 5배에 달한다.

미국 건국 이후 “"인종차별은 항상 미국 사회와 모든 제도의 체계적인 특징이다.”  실제로, 법 집행관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인종적 정의는 법 집행관에 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불신과 마찰을 심화시킨다. 미국 법 집행 분야에서 로골적인 인종 편견을 인정하는 것은 미국 법 집행 기관의 최우선 과제이다.

“이런 제도적 인종차별을 외면할 수 없다”

미국 스미소니언매거진에서는 “미국에는 고통스런 인종차별의 력사와 현실을 갖고 있다”며 “미국체재의 뿌리깊은 인종 불평등과 아프리카계에 대한 폭력의 길고 고통스런 력사를 정시하는 것은 사회변혁의 관건적인 첫걸음을 격발시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두 정당은 인종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큰 차이가 있고 인종 평등을 달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 백악관은 최근 미국 전역의 인종평등을 추진하고 인종 간의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 미국의 공립학교들에 ‘비판적 인종리론’ 학과정을 개설하여 청소년들로 하여금 미국인종력사의 암흑면을 료해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의 공공정책 전문가인 라숀 레이는 미국에 조직적인 인종차별이 존재하며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백인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비용이 낮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범죄기록이 있는 백인들도 범죄기록이 없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보다 더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동일한 신용점수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주택융자를 받기가 더 어렵고 아프리카계 녀성들은 임신합병증과 산모 사망률이 더 높다…숨겨진 차별은 미국사회의 문화와 전통, 규칙, 정책 및 법률 속에 더 깊이 뿌리를 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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