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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국측에 엄정 교섭 제기!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人民日报 ] 발표시간: [ 2021-06-12 12:55:47 ] 클릭: [ ]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영국측이 발표한 제48부 《향항문제 반년 보고》와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기자: 6월 10일, 영국정부가 제48부 향항문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중국대사관은 이에 대해 어떻게 론평하는가?

대사관 대변인: 영국측이 중국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이른바 《향항문제 반년 보고》를 발표하여 향항 사무에 대해 함부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중국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이며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다. 중국측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견결히 반대한다. 동시에 이미 영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였다. 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싶다.

우선, 이른바 중국측이 《중영공동성명》을 위반하였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거짓명제이다. 《중영공동성명》의 핵심 요지는 중국이 향항에 대한 주권 행사를 회복하는 것이며 향항이 반환된 후 향항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영국에 부여하지 않았다. 영국은 회귀한 후의 향항에 대한 주권, 통치권, 감독권이 없다. 중국정부가 향항을 관리함에 있어서의 의거는 중국의 헌법과 향항기본법이지 《중영공동성명》이 아니다. 국외의 그 어떤 나라도 이 공동성명을 구실로 향항의 사무에 개입하거나 중국의 내정을 간섭할 권리가 없다.

둘째, 이른바 중국측이 향항 민중의 권리와 자유를 억압했다는 것은 전적으로 시비를 전도하는 것이다. 홍콩이 회귀한 이래 중국측은 시종 ‘일국량제’, ‘향항인에 의한 향항 통치’, 고도의 자치 방침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하고 있으며 향항 민중들은 전례없는 권리와 자유를 누리게 되였다. 향항국가안전법은 향항의 국가안전 면에서 존재하는 법률 허점을 효과적으로 막는 것에 그 취지를 두고 있으며 단지 국가안전을 해치는 극소수의 범죄분자를 겨냥할 뿐 광범한 향항 민중들이 법에 따라 향유하는 권리와 자유를 수호하는 데 리롭다. 향항의 선거제도를 보완하고 ‘애국자에 의한 향항 통치’ 원칙을 실행하면 향항 민주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더 잘 추진하고 향항 민중들의 권리와 자유를 더욱 잘 보장할 수 있다. 관련 조치는 향항 민중들의 보편적인 환영과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공고히 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영국을 포함한 각국의 향항내 공민과 기업 및 국제사회의 공동 리익에도 부합한다.

셋째, 향항의 사무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하며 그 어떤 외래의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다. 중국정부는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할 의지가 확고부동하고, ‘일국량제’ 방침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할 의지가 확고부동하며 어떠한 외부 세력이 향항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는 의지가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영국측이 현실과 대세를 똑똑히 인식하고 중국의 주권과 통일을 존중하며 그 어떤 방식으로든 향항 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해 간섭하는 것을 중지하여 중, 영 관계에 더한층 교란을 초래하지 않기를 재차 촉구한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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