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수리중추공사 6차의 홍수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삼협저수지 물 저장량 35억립방메터 초과

7월 29일 오후 2시, 삼협수리중추공사 입고 류량이 초당 3만 4,000립방메터로 내려가면서 장강의 2020년 제3호 홍수가 이미 무사히 삼협땜을 통과했다. 이번 홍수에서 삼협수리중추공사는 장강 상류의 홍수 35억립방메터 이상을 저장했는데 이는 무한의 동호 30개와 맞먹는 량이다.

7월 26일 오후 2시, 장강 상류 지역에 큰비가 내려 삽협저수지의 입고 류량이 재차 초당 5만립방메터에 달하면서 장강은 2020년 제3호 홍수를 맞아왔고 27일 오후 2시에는 홍수 고봉이 초당 6만립방메터에 달했다. 이번 홍수 기간 삼협저수지는 장강위원회의 지시령에 좇아 초당 3만 8,000립방메터의 류량으로 배출을 제한하고 최대 저장 류량을 초당 2만 2,000립방메터로 통제함으로써 홍수 억제률(削峰率)이 36.7%에 달하도록 했다. 이로써 상류의 홍수와 동정호 홍수의 만남을 피면함으로써 장강 중하류의 홍수방지 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금년 홍수기에 들어선 이래 삼협수리중추는 이미 6차의 홍수를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여러 차례의 저장과 방출을 통해 홍수방지 저수량 리용률을 제고했는데 총저장량은 182억립방메터로서 이는 151개의 무한 동호의 물량을 합한 것과 같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