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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 로씨야 극동 도시에서 일고 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발표시간: [ 2018-09-12 17:34:05 ] 클릭: [ ]

가을에 들어선 빈해도시 울라지보스또크는 늘 안개가 껴있었다. 그런데 요즘 푸르는 하늘에 찬란한 해빛이 비추어져 당지 운전사 아나토니 라브스는 “중국손님이 와서 날씨가 좋아졌다”고 우스개 말을 한다.

제4회 동방경제포럼 회장 외경 / 정효혁 찍음

8년이 지난 오늘 습근평 주석은 다시 로씨야 극동 도시에 와 제4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고 뿌찐 대통령과 년내 세번째로 되는 만남을 가졌다. 8년 전 당시 국가 부주석으로 있은 습근평은 처음으로 당과 국가 지도자의 이중 신분으로 로씨야를 방문, 첫번째로 방문한 곳이 바로 울라지보스또크였다.

8년이란 시간이 흘러 중로협력의 길은 가면 갈수록 더 넓어지고 우의의 나무는 더 무성해졌다. 동방경제포럼 소집에 앞서 신화사 기자는 먼저 울라지보스또크에 와 중로협력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중로간의 심원한 우의를 감수했다.

 

제4회 동방경제포럼 부대 전시 대상인 극동풍채 거리에서 ‘중국판다곰’과 ‘로씨야갈색곰’이 함께 아이스하키를 치고 있다. / 장국붕 찍음

중량그룹의 콩 장사

야밤의 울라지보스또크항, 로씨야 극동의 콩을 실은 4개 컨테이너, 한창 배에 싣고 있는데 목적지가 바로 중국 청도라 한다.

야밤의 울라지보스또크항 / 오강 찍음

이는 중량그룹에서 해상운수방식으로 로씨야 콩을 상업화 수입한 ‘첫 주문’이다. ‘일대일로’ 창의와 로씨야 ‘동쪽으로 향하다’의 정책의 동풍을 빌어 중량은 로씨야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의 농업협력을 강화, 콩, 밀, 옥수수...수입주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식품수입, 농산물가공, 창고물류...협력 형식이 더 다양해지고 있다.

로씨야 극동에서 중국으로 수송하는 콩을 화물선에 싣고 있다. / 중량극동유한회사 제공

“단지 더 좋을 뿐 가장 좋은 것은 없다”, 중로의 실무적인 협력이 꾸준히 확장되고 심화됨은 두 나라 지도자들의 인솔과 추동을 떠날 수 없다. 2010년 울라지보스또크를 방문할 때 습근평은 중로 지방협력 좌담회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울라지보스또크라는 이 역은 이번 로씨야 방문의 하이라이트이다. 중로와 잇닿은 지역간의 호혜협력에 힘을 보태고 격려하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제4회 동방경제포럼 회장 외경/ 장국붕 찍음

8년이 지난 오늘 습근평 주석이 재차 울라지보스또크에 와 친히 동방경제포럼에 출석함은 중량극동유한회사 총경리 백천욱으로 놓고 보면 크나큰 격려가 아닐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중로협력을 가속화하는 좋은 기회이다. 중국의 분량과 영향력을 대체할 수 없다. 로씨야 극동발전부 한 관원의 진담이다.”

극동 풍채거리에서 룡춤을 추고 있는 로씨야의 젊은이들/ 장국붕 찍음

극동 풍채거리에서의 ‘중국풍’

극동 풍채거리에서 공연하고 있는 녀자군악대/ 리건민 찍음

극동 풍채거리에서 민족춤을 추고 있다. / 락군

극동 풍채거리에서의 ‘중국원소’ / 목효연 찍음

깜챠뜨까 변강구 관광및대외련락국 국장 예랜나 스트라트노와는 “근년래 깜챠뜨까를 방문하는 중국관광객 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는 중국의 직항로를 개통해 더 많은 중국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깜챠뜨까 변강구관광 및 대외련락국 국장 예랜나 스트라트노와가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다. / 리건민 찍음

“깜챠뜨까 변강구의 관원으로서 또한 일반 로씨야인으로서 우리는 습근평 주석이 포럼에 참석한 것을 환영하며 그가 우리 깜챠뜨까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스트라트노와의 말이다.

‘해양’전아아동중심 / 방흥뢰 찍음

“시간의 시련을 겪은 아름다운 우정”

울라지보스또크에 도착한 사천의 동로는 친구들에게 ‘10년 후’의 사진을 보냈다.

 
동로가 10년 후 다시 찾은 ‘제2의 고향'/ 동로 제공
 
 
10년 후 동로는 ‘제2의 고향’을 다시 찾았다. / 학미미 찍음

10년 전에 사천 지진 재해구의 아이들이 로씨야 선생님과 함께.

10년 전 동로는 중로 국기와 ‘중로 우의 만세’란 글자가 씌여진 옷을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천 지진 재해구에서 ‘해양’전아아동중심에 와 료양했다. 10년 후 ‘제2고향’을 다시 찾은 동로는 그 때 입었던 옷을 다시 입었다.

요즘 ‘해양’전아아동중심 주임 안드레 바제레브스끼는 매우 바쁘게 보냈다. ‘집에 오는 아이들을 위해 ‘로중우의예술제’를 개최하고저 문예종목을 준비하고 있다. / 락군 찍음

10년 후 재차 로씨야를 방문한 사천 지진 재해구의 아이들. / 동로 제공

나타리야 세미누타가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다. / 방흥뢰 찍음

‘해양’전아아동중심에서 전시한 중국어린이들과 로씨야어린이들이 함께 수업하고 있는 장면. / 맹나 찍음

‘해양’전아아동중심 / 락군 찍음

이 몇년 사이 ‘해양’전아아동중심은 중국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중심의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은 여러번 중국을 방문했다. 북경, 상해, 성도, 대련, 훈춘....이들은 진실하고 립체적인 중국을 알게 되였다.

해양’전아아동중심의 어린이들의 숙사/ 락군 찍음

“우리 집에 왔어요!” 10년 후 재차 로씨야를 방문한 사천 지진 재해구의 당시의 어린이들, 흥분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 요력문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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