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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중국 천안, 펄서 2개 발견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신넷 ] 발표시간: [ 2017-10-11 14:39:58 ] 클릭: [ ]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인 중국의 천안(天眼)이 새로운 펄서(주기적으로 전파나 엑스선을 방출하는 중성자별) 2개를 발견했다고 중국과학원이 10일 밝혔다.

중국과학원과 국가천문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이 지난해 9월 가동된이래 첫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천안이 관측해낸 J1859-0131(FP1-FAST pulsar #1)은 자전 주기가 1.83초이며 지구와의 거리가 만 6,000광년 떨어져있다.

또 다른 펄서 J1931-01(FP2)은 자전 주기가 0.59초이며 지구에서 4,100광년 떨어져있다. 이 두 펄서는 각각 올해 8월 22일과 25일 발견됐다.

귀주성 산간지역에 건설된 천안은 안테나의 지름이 500m, 둘레는 1.6㎞로 같은 종류의 전파망원경중 가장 크다. 면적은 축구장 30개 크기인 25만㎡에 이른다. 기존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이였던 미국의 아레시보 천문대(지름 300m)보다 크다.

정부는 12억원을 들여 ‘11.5’ 계획(2011∼2015년)의 중점 과학프로젝트인 천안을 5년 만에 건설했다. 지난해 9월 가동에 들어간이래 우주에 존재하는 중성수소 가스, 펄서, 성간 물질 등을 탐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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