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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대표들 환경보호에 큰 중시를 돌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국제방송 ] 발표시간: [ 2015-03-13 14:45:49 ] 클릭: [ ]

량회가 시작되는 3월 3일, 구름 한점 없는 북경의 맑은 하늘은 《량회블루》로 불리웠다.

이번 량회에서 전국인대 대표들이 자주 거론하고있는 환경보호 관련 화제에서 새로운 단어가 류행되고있는데 그 단어가 바로 《량회블루(两会蓝)》다. 북경의 푸른 하늘 아래 량회가 열려 전국인대 대표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강에서 온 전국인대 대표 이미르(依米尔)는 북경이 대표들에게 푸른 하늘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북경의 푸른 하늘을 보니 마치도 고향에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량회블루》는 북경시민들에게도 대자연의 선물이다. 북경시민들은 《량회블루》가 량회기간뿐만아니라 항상 북경에 남아있기를 바라고있다.

지난해 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기간 북경에는 보기 드문 좋은 날씨가 계속되여 《APEC블루(APEC蓝)》로 불렸다. 그러나 《APEC블루》는 회의기간만 북경에 머물다가 사라졌다. 이번 《량회블루》도 며칠만 나타났다가 스모그에 밀려났다.

지난 한해를 중국인들은 《스모그의 해》라고도 한다. 중국국가통계국의 수치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161개 도시중 공기질이 표준수치에 도달하지 못한 도시가 90%를 차지했다. 대기오염외에도 물오염, 토지오염 등 오염현상이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전국인대 대표인 와하하그룹 종경후리시장은 일련의 환경문제는 지난 시기 중국의 조방(粗放)식 경제발전방식과 련관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한시기 중국경제는 맹목적인 확장에 치중했고 의식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보호에 소홀했다. 결과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일련의 환경문제가 심각해졌다. 어느 나라나 경제발전에 있어서 꼭 거쳐야하는 단계겠지만 현단계에는 효익성경제와 환경보호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종경후리사장의 견해에 전국인대 대표인 강소성 환경보호청 진몽몽(陈蒙蒙)청장도 동감을 표했다. 《가능하면 선진적인 제조업을 발전시키고 기술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봉사업과 네트워크경제 발전을 적극 추진해 오염 방출량이 많은 산업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

전국인대 대표인 산동태산철강그룹 왕수동리사장은 오염이 많고 에너지소모가 많은 철강, 화학공업 등 업종에 대해 오염 감소, 에너지절약 조치를 실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은 환경보호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정부기관뿐만아니라 대중들도 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지금 중국 동부지역은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에 모를 박고있지만 중서부지역은 아직도 경제발전을 급선무로 삼고있다. 그러나 지난 시기 《먼저 경제를 발전시키고 나중에 환경보호에 중시를 돌린》 동부지역의 교훈이 중서부지역의 현실로 되여서는 안된다. 전국인대 대표인 운남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공경정주장은 경제발전과 환경보호를 갈라놓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경제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는 질과 효익성, 지속가능한 발전에 유리한 산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오염이 많고 에너지소모가 크며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산업은 경제발전에서 배제해야 한다.》

현재 경제발전과 환경보호간의 모순이 여전히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 민중들은 록수청산과 푸른 하늘을 갈망하고있다. 리극강총리는 전국인대에서 한 정부업무보고에서 환경오염은 민생과 민심의 고통과 재난이기에 단호히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 관련 법을 단호히 실행해 몰래 오염을 방출하는 기업을 찾아내고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오염방출을 묵인해주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엄벌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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