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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사회비용 년 2조딸라… 알콜보다 많아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4-11-21 10:37:12 ] 클릭: [ ]

미국 AP는 20일(현지시간) 컨설팅(咨询)업체인 맥킨지 보고서를 인용, 비만때문에 전세계가 감내해야 하는 년간비용이 2조딸라라고 평가했다. 이는 전세계 1년 생산량의 2.8%에 이르는 규모다.

이 비용에는 비만이 불러오는 건강관리비용, 비만으로 생기는 현상에 대처하는 사회적비용, 그리고 비만때문에 발생하는 생산력손실까지 포함됐다. 이는 전세계가 전쟁 및 테러로 말미암아 지급하는 비용(2조 1000억딸라)과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

흡연으로 말미암은 글로벌비용도 2조 1000억딸라로 평가됐다. 알콜(1조 4000억딸라), 문맹(1조 3000억딸라), 기후변화(1조딸라) 등이 만드는 비용부담은 비만으로 말미암은 비용에 훨씬 못 미쳤다.

현재 비만이나 과체중 인구는 21억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30%에 이르는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영양결핍에 시달리는 인구의 2.5배에 이른다.

선진국에서는 건강관련 비용의 15%가 비만때문에 지급된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0년에 비만(또는 과체중) 인구는 50%에 가까워질것으로 추정됐다. 맥킨지는 전세계가 비만과의 전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리처드 돕스는 《비만은 단지 건강과 관련된 문제만은 아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주요한 도전이 되고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비만을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맥킨지는 비만의 주범으로 패스트푸드(快餐)와 가공식품을 지목했다. 비만 해결을 위해선 이같은 정크푸드(垃圾食品) 섭취를 가장 먼저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식품기업들의 음료와 식품 광고를 바꾸고 학교와 가정에서 비만 관련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학교와 직장에서 건강한 식사와 운동량을 늘이는데도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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