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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동북영화관', 문화관광 새 랜드마크로 재탄생 전망

차영국      발표시간: 2026-08-25 15:30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1938년에 건립된, 길림시 선영구 하남거리 서쪽 끝에 위치한 ‘동북영화관’은 80여년의 세월을 견디며 여러 세대 길림시민들의 추억을 담아왔다.

최근, ‘동북영화관’에 대한 보호성 수리 보수공사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수리공사는 '옛모습 그대로 보수하고 활성화하여 활용한다'는 원칙을 따라 오래된 건축물이 력사적 맥락을 이어가며 새롭게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동북영화관’의 전신은 국태대희원으로, 이후 여러차례 이름이 바뀌였으며 건축물은 현재까지 보존되여 왔다. 길림시 근대 문화 발전의 중요한 증거로서 이곳은 한때 길림시민들의 영화 감상 및 사교의 주요 장소였으며 하남거리 상업지역의 백년 흥망성쇠를 함께 목격했다.

2009년, 이 건축물은 '일반 불가아동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여 도시 력사 보호명부에 등재되였다. 그러나 건축물이 세월의 침식을 받아 본체가 로화되고 외벽이 파손되였으며 우환이 해마다 증가하여 수리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길림시선영구문화관광국의 승인을 받아 수리공사가 정식으로 착공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유산 보호규범을 엄격히 준수하며 주체 구조물 보강을 통한 안전 위험 제거, 력사적 원형 복원, 파손된 외벽 수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밀페식 관리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작업이 문화유산 보호 법규에 따라 엄격히 추진되여 건축물의 력사 문화 정보가 최대한 보존되도록 할 예정이다.

"오래된 건축물은 도시의 재생 불가능한 문화자산입니다."

프로젝트 책임자는 수리된 동북영화관이 영화 상영 기능을 유지하여 정기적으로 고전 영화와 테마 영화를 상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옛 영화관의 력사 문화 자원을 깊이 발굴하여 다기능 극장, 문화창작 전시구역, 필름 복도 및 휴식·사진 촬영 공간을 부대시설로 건설할 계획이다.

력사자료 전시, 문화 예술 공연, 문화관광 체험 등의 기능을 융합하여 복합적인 영화 문화 관광 공간을 조성하고 하남거리의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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