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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캠핑+커피’로 관광 혁신 선도

김영화      발표시간: 2026-08-23 20:46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 제4회 연변캠핑관광축제 룡정서

21일 저녁, 제4회연변캠핑관광축제가 룡정시량전백세 운동휴일풍경구에서 개막했다. 어둠이 내리자 여기저기서 별빛과 등불이 어우러진 가운데 2만평방메터의 잔디밭에는 야영 애호가들과 현지 시민들이 모여 '캠핑 속 커피향'을 만긱했다. 행사에는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연변주당위 선전부의 지도 아래 연변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연변주상무국, 연길시커피협회가 협찬했다. 룡정시당위선전부(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와 룡정시회승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을 핵심 모식으로 커피 문화와의 혁신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관광 소비 풍경을 조성하고 연변 문화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저녁 7시, 경쾌한 리듬에 맞춰 명태 응원단의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먼저 무대를 가득 채우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연변의 문화관광 IP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주최측은 ‘연변 캠핑 커피 려행 지침’ 및 문화관광 소비 촉진 정책을 발표했고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 연길시커피협회,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로디번 커피 등은 현장에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해 ‘캠핑+커피’ 업태의 심층 융합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 첫날 개막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별빛 아래에서 피여오르는 불꽃과 텐트의 불빛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관광객들은 이 랑만적인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휴대폰을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장춘에서 온 한 관광객은 “별빛 아래에서 처음 보는 불꽃놀이는 장관이였는데 음악과 모닥불, 별빛이 어우러지는 캠핑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온몸이 힐링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별빛 야영지·장막속 연변’, ‘커피 향기 시장·불꽃 연변’, ‘열정 야영지·즐거운 연변’, ‘온라인 구매·캠핑은 연변에서’ 등 4대 모식으로 구성되여 '캠핑+커피+미식+소통+소비'가 어우러진 몰입형 장면을 총체적으로 선보였다.

연변미술관 소속 작가들이 현장에 찾아와 하얀 텐트 우에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연변의 자연 풍광과 민족 정취가 어우러진 작품들이 텐트에 생생하게 펼쳐져 야영 장비를 미술관으로 변모시켰다. ‘텐트 우의 무형문화재, 텐트 우의 민속’이라는 혁신적인 형식은 관광객들이 캠핑 체험속에서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소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캠핑 미학 교실에서는 텐트 설치 및 야외료리 기술을 가르치고 별빛 모닥불 커뮤니티에서는 밤에 모닥불을 둘러싸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아침커피 밤술' 공간은 아침에는 모닝 커피, 밤에는 별빛 칵테일을 제공했다. '캠핑 커피 장비 공방'에서는 캠핑 텐트, 핸드드립 도구, 휴대용 커피 머신을 전시하며 이동식 카페 장면을 연출했다.

커피 향기 시장에는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모여 '캠핑 커피 장비 공방', '이동식 카페' 등 체험을 선보였다. 찰떡 커피, 사과배 커피, 언배 아메리카노, 막걸리 카푸치노 등 창의적인 음료가 출시되였고 전문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제조 공정을 설명했다. 핸드메이드 체험 수업과 일반인 커피 추출 대회도 열렸으며 미식 구역에서는 ‘커피+바비큐’, ‘커피+떡’ 등의 창의적인 조합을 통해 '커피는 만물과 어울린다'는 연변만의 풍미를 해석했다.

열정 캠핑장은 '캠핑+커피+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별빛 리듬 음악 파티'에서는 조선족 전통 음악과 팝 음악이 어우러졌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커피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원두 찾기’ 게임에서는 장작 패기 대회, 물총 싸움 등 다양한 게임과 NPC와의 교류가 진행되였으며 ‘산야 커피향’ 코너에서는 전문가들이 실용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밤에는 커피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온라인 구매 및 판매를 위해 현장에는 10개의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되였고 캠핑 블로거와 현지 진행자가 종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며 ‘온라인 체험, 온라인 소통’ 및 ‘실시간 주문’이 동시에 이루어져 후속 행사를 위한 관심도와 구매 기대감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여러 브랜드 캠핑 장비를 집중 전시하고 특별 할인도 제공했으며 연변 특산품 판매 구역에서는 쌀, 송이, 김치 등 농특산물을, 커피 용품 시장에서는 커피 문화상품을 판매하여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체험의 상호 전환을 이뤄내며 소비 활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3일까지 이어졌으며 커피 추출 대회 결승전, 핸드메이드 체험, ‘원두 찾기’ 인터랙티브 게임, 캠핑 미학 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쳤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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