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7월, 길림시인민광장은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가 넘쳤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길하성경·공우혜민(吉夏盛景·供邮惠民)’—‘길자호(吉字号)’ 특색 농산물 판매 장터가 이곳에서 개장했다.
장터에는 50여개의 표준화 전시부스가 질서정연하게 들어섰고 길림입쌀, 선식옥수수(鲜食玉米), 장백산 인삼, 록용, 령지포자분 등 한지(寒地) 우수 농산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연변황소 가공식품, 통화 빙포도주, 집안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상품 등 지역의 특색 제품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점목협력(对口协作) 전시구역에는 서장, 신강 알타이 등 지역의 고원 농산물과 민족 수공예품이 전시되여 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둘러보며 시식과 체험을 즐겼다. 전시판매와 체험, 생방송, 편의봉사를 일체화 한 이번 장터는 농산물 생산, 판매를 련결하고 소비를 부축하며 공급과 배달을 융합하는 우수한 플래트홈을 구축했고 ‘길자호’ 특색 농산물이 생산지에서 시민들의 식탁까지 더욱 빠르게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 활동은 길림성공소합작사와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길림성분회사가 공동 주최하고 길림시공소합작사, 길림시상무국, 중국우정 길림시분회사 등 단위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길림시당학교에 특별 전시장을 마련해 19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연수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길림시인민광장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혜민 전시판매 행사를 펼쳤다.
장터 현장에는 길림 특색 농산물, 서장 알타이 특색 제품, 미식 체험, 문화관광, 문화창의, 우정봉사 등 5개 특색 전시구역이 설치됐고 60개 우수 기업이 참가했다. 길림입쌀, 선식옥수수, 장백산 인삼 등 ‘길자호’ 대표 농산물이 집중 전시돼 길림성 한지 농업자원의 우세와 특색산업 발전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연변황소 가공식품, 통화 빙포도주, 집안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상품 등 지역 특색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별도로 마련된 접목협력 전시구역에서는 서장과 신강 알타이의 고원 농산물과 민족 수공예품을 집중 전시해 신강, 서장에 대한 소비부축사업의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구매 열기를 이끌어냈다.
장터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마련됐다. 특색 음식 시식과 무형문화유산, 민속 공연이 잇달아 펼쳐졌고 조선족 가무와 향토가요 공연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휴대전화 흔들기(摇一摇) 이벤트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공급판매와 우정봉사의 장점을 깊이 융합해 농산물 판매 전 과정을 하나로 련결했다. 현장의 우정 전용구역에서는 택배 할인과 온라인 상점 주문 등 편의봉사를 제공해 ‘오프라인 체험, 온라인 구매, 직접 배송’ 으로 이어지는 종합 봉사체계를 구축했다.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판매를 통해 농산물 판매 경로를 한층 넓혔다.
/길림일보
编辑:정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