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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방도구' 인터넷서 인기... 이런 점 주의해야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5-24 10:41:21 ] 클릭: [ ]

최근 교육부는 <의무교육 로동과목표준(2022년판)>을 발표하여 각 학년 단계에 따라 ‘정리와 수납', ‘가정 청소, 료리, 가정미화 등 일상생활 로동' 등 학년단계 목표를 책정하여 2022년 가을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수업 내용은 10개의 ‘임무그룹'으로 구성되여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료리와 영양' 과목이다.

<표준>이 시행되기까지는 한참 남았지만 적잖은 학부모들은 이미 아이들에게 ‘어린이 주방도구'를 사주기 시작했다. 일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한달에 ‘어린이 주방도구' 4만개 이상을 팔기도 했다. 이런 ‘주방도구'들은 크기가 비록 작지만 실제 조작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어린이 주방도구'는 안전한가? 요리 기술을 배우기 전에 어떤 식품안전에 대한 지식이 먼저 필요한가?

‘어린이 주방도구' 크기는 작지만 안전 요구는 적지 않아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월간 매출이 4만개가 넘는 ‘어린이 주방도구’중에는 전기난로부터 코팅처리가 된 프라이팬, 칼, 도마 그리고 심지어는 물만두를 만드는 도구까지 있었다.

비록 상가들에서 상품이 중금속과 감각기관 요건 등 식품안전 관련 국가기준에 부합한다고 주장하지만 제품명칭에서는 ‘어린이 완구이며 실제 조리도 가능한 주방도구'라고 비교적 모호하게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 장난감에 속하는가, 아니면 주방도구에 속하는가?

또한 어떤 ‘어린이 주방도구' 제품 판매자는 단지 한부의 ‘액체 가열기' 라고 밝힌 제품의 국가강제성제품인증서만 제공했고 주방용품 등 제품 재료의 집행표준과 검측을 통과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상해시식품안전연구회 전문가위원 류소위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냄비 등 주방도구에 사용되는 재료는 식품급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각종 재료도 고온 등에 적용되는지 주의가 필요한데 례하면 식품급의 플라스틱에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기본적으로 현재 플라스틱의 하단에는 1에서 7까지의 삼각형의 회수 표준이 있다. 각 냄비의 재질이 식품등급 기준에 부합되는지 봐야 하는데 례하면 중금속 함량이 국가의 조리기구 표준 안에 있는지 등이다.

중국농업대학교 식품과학영양공정학원 부교수 오효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절대다수 주방도구는 <식품 접촉 사용 금속재료 및 제품 국가표준 식품안전> , QB/T 2174-2006 <불수강주방도구> 등 표준을 따르고 있다. 비록 ‘아동 주방도구'가 크기는 작지만 요구는 보통 주방도구보다 낮아서는 절대 안된다.

아동 주방도구에 대해 일부 교육전문가들은 이렇게 지적했다. 로동의 가치는 도구에 있지 않으며 로동 자체에 있다. 만약 어린이들이 로동에 참가하지 않으면 주방도구도 장식품에 지나지 않으며 류행을 따라 아동 주방도구를 갖출 필요가 없다.

주방도구, 안전 외에 학생들의 식품안전 관념을 더욱 양성해야

류소위는 이렇게 말했다. 주방도구 안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는 학생들의 전면적인 식품안전 관념을 양성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 만약 생식이라면 소학생은 야채, 과일류를 만들고 생고기류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생고기류는 식품안전을 통제하기 어렵기에 열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랭채 같은 것을 만들고 고기를 자를 때에는 도마를 사용하고 주방칼 등의 식품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관련 로동과목 기준에 따르면 료리과목에서 1학년부터 2학년까지의 학생들은 간단한 가정료리에 참여해야 한다. 례를 들면 채소 선택, 채소 씻기 등; 3학년에서 4학년 학생들은 랭채, 모듬랭채, 찜, 삶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례를 들면 만두, 소가 있는 만두, 삶은 계란, 물만두 등이다.

5학년에서 6학년이 되면 2가지에서 3가지 정도의 일반 료리를 할줄 알아야 하는데 례하면 도마도닭알볶음, 닭알후라이, 뼈를 고은 국 등 3가지 일반 료리에서 영양식단을 설계할줄 알아야 한다. 7학년에서 9학년까지는 하루 세끼의 식단을 설계하고 점심이나 저녁 식사 중 3개에서 4개 정도의 료리를 독립적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류소위는 이러한 료리기술을 배우기 전에 학생들에게 식품안전에 관한 지식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례를 들면 날것과 익은 것을 분류하고 식재료의 중심 온도가 적어도 칠팔십도 이상 도달하며 랭장고의 교차 감염을 피하고 손을 정확하게 씻는 등이다. 먼저 자르고 씻는지 아니면 먼저 씻고 자르는지? 저가락을 얼마 동안 사용하고 바꿔야 하는지? 식품안전에 대한 이런 지식은 로동과목 수업 시간에 소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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