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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정음주말학습반의 뜻깊은 하루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2-09 18:21:04 ] 클릭: [ ]

-장춘시신세계교육양성학교 제1기 장춘정음주말학습반 수료식 거행

-성몽공익기금회, 장춘시신세계교육양성학교에 ‘성몽공익기지’설립

-신세계교육양성학교,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5만원 어치 학과정 제품 지원

장춘정음주말학습반 수료식에 참가한 사생들과 학부모들.

12월 4일, 맵짠 겨울바람이 옷섶을 날리며 기여들었지만 사랑을 담뿍 실은 장춘시신세계교육양성학교 장춘정음주말학습반은 공익행사로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감싸주었다.

‘민족문화를 전승하는 훌륭한 소년이 되자’는 주제로 진행된 제1기 장춘정음주말학습반 수료식에서 어린이들은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가을학기 동안 열심히 배운 우리 민족언어와 국가 통용언어로 자기 소개 하기, 즐기는 민속음식 추천하기, 소망 말하기, 시 읊기, 산문 랑독하기, 이야기 엮기 등 내용을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나게 표현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린이들이 랑독을 하는 장면.

어떤 어린이들은 조선어를 모르는 부모에게 자기가 표달한 내용을 현장에서 한어로 통역해 드렸고 학부모들은 어린이의 ‘생일날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속했다.

우렁찬 목소리로,‘이중언어’로 표현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학부모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한 학부모는 딸애를 조선족학교에 보낸 것이 참으로 잘된 선택이였다며 속심을 터놓았다.

학부모들은 민족언어환경이 결핍한 산재지역에서 아이들이 과외로 민족언어문자를 익힐 수 있는 공익성 학습반이 있어 참으로 행운스럽다며 앞으로 주말학습반 행사에 적극 호응해 나서련다며 입을 모았다.  

리은영 엄마 등 학부모들은 또 어린이들에게 ‘이중언어’를 열심히 가르친 선생님과 학습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선사했다.

이날, 성몽(星梦)공익기금회(기금회로 략함) 창시자인 림기(林琦) 회장이 주말학습반을 세운 신세계교육양성학교 림길선 교장에게 ‘성몽공익기지’란 간판을 수여했다.

기금회 림기(林琦) 회장이 신세계교육양성학교 림길선 교장에게 ‘성몽공익기지’ 간판을 수여.

신세계교육양성학교에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5만원 어치의‘학과정 제품(课程产品)’을 기증했다.

림길선 교장은 주말학교가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은 록원구소학교와 기금회, 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많은 조선족 어린이들이 주말학습반에 참가하여 민족언어와 국가통용언어 표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림길선 교장이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에게 5만원 어치의 ‘학과정 제품(课程产品)’을 지원하는 장면.

학부모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선사.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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