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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류학생 추석맞이 월병 만들기 펼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9-24 10:20:58 ] 클릭: [ ]

얼마전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류학생 중화 전통문화 체험 연학계렬 행사중의 하나로 ‘추석 맞이 월병 만들기 및 국가통용언어 시랑송'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케이크 가게에서 월병을 직접 만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한국 류학생들과 함께 온라인 체험을 하는 것으로 펼쳐졌다.

제빵사가 류학생들에게 중국의 월병 종류와 여러가지 월병 맛을 소개한 후 월병을 만드는데 필요되는 재료와 제작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학생들은 제빵사의 지도 대로 구워서 먹는 광식(广式)월병과 굽지 않고 랭장고에 넣었다가 먹는 아이스(冰皮)월병을 직접 만들었다.

사회를 맡은 고중 3학년의 리정은학생은 현장을 소개하는 한편 재중 류학생들이 외국에 계시는 부모, 형제, 친구들에게 명절 문안을 전하도록 했다. 류학생 박성지는 추석의 유래, 풍속 습관을 소개하고 김세진, 리수걸 두 학생은 재담 형식으로 중국과 한국의 추석 명절의 부동한 문화 차이를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심태우 등 학생들은 국가통용언어로 고전시를 랑송했다.

류학생 김지훈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국가통용언어 고전시를 소리 높이 랑송하여 현장에 있는 학생들의 절찬을 받았다. 류학생들은 명절을 즐기는 한편 중국 전통문화에 대하여 더 깊은 인식을 갖게 되였다.

학교 당지부 부서기 양해파는 류학생들의 시랑송 출연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류학생들에게 학교를 자기 집처럼 생각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자기 가족처럼 여기면서 화기애애한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는 교수환경을 개선하고 교수질을 높여 류학생들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 리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표했다.

 

다년간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류학생들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조직했다. 종자(粽子)만들기, 중국 매듭 엮기(中国结), 새해맞이 물만두 빗기, 빙탕후루 만들기, 단설기 찐빵 만들기, 팔녀투강박물관 참관, 태극권관 체험, 국가통용언어 붓글씨 쓰기, 말갈 수놓이(靺鞨绣)관 참관, 염색하기,차도 체험, 칠현금연주 체험과 한복(汉服) 체험 등 여러가지 중화 전통문화 체험 연학 계렬 행사를 펼쳤다.

/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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