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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조중 졸업반 학생들,“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편집/기자: [ 신정자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5-19 13:49:55 ] 클릭: [ ]

‘아, 동년이여’, ‘길을 떠나다’, 은은히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률과 함께 졸업식을 맞는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레임과 서운함이 언뜻언뜻 스친다.  

5월 18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초중 제61기, 고중 제59기의 총 252명 학생들이 영광스럽게 졸업의 영예를 지니고 한급 더 높은 단계로 진출하게 되였다.

졸업식에서는 길림성 3호학생 박문해, 장춘시 우수학생 고중 3학년 박지신 등 10명, 학교 우수학급 초중 3학년 1반, 고중 3학년 4반, 학교 우수학생 초중 3학년 채희영 등 46명, 고중 3학년 한상여 등 47명을 표창함과 아울러 초중, 고중 3학년 학생들에게 영예증서와 졸업장을 발급했다.

졸업생 대표를 격려하고 있는 윤태숙교장

학교 윤태숙교장은 “초중 졸업생들은 고중단계의 새로운 시점에서 모교에서 계속 행복하고 즐겁게 공부하면서 더욱 의젓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고중 졸업생들은 곧 다가올 대학입시에서 가장 리상적인 성적으로 가장 리상적인 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란다”면서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꼭 기억해둬야 할 5가지, “목표는 원대하게 세워야 하고 태도는 적극적이여야 하며 독서를 견지해야 하고 용감히 실천해야 하며 부지런히 견지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3년 동안의 자랑스런 교정에서 현대화한 교수시설을 마음껏 누리면서 교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가르침 속에서 지식의 날개를 굳혀온 학생들은 감회가 깊다.

천방지축 지칠 줄 모르는 천진란만한 학생들에게 교원들은 학습습관, 생활습관을 차근차근 가르쳐주었고 늦은 밤 기숙생이 열이 날 때면 자신의 아이를 제쳐두고 제일 먼저 기숙사로 달려갔으며 곁에 부모 없는 학생의 수술보증서에는 교원이 보호자로 싸인을 해주었고 사춘기에 들어서서 갈팡질강 헤매는 학생들의 손을 조용해 잡아주었다.

채희영학생은 졸업생들을 대표하여 “졸업장에는 선생님들이 몰부은 심혈이 슴배여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절절한 기대와 간곡한 부탁이 깃들어있다”면서 “모교를 떠나서도 장춘조중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얼마 남지 않은 동안 분초를 다투어 열심히 공부하여 고중입시와 대학입시에 좋은 성적을 따낼 것”을 다짐했다.

권려영학생은 재학생들을 대표하여 “선배들은 늘 밝은 미소로 재학생들을 아껴주고 항상 능동적으로 적극적이며 활발한 행동으로 솔선수범 하였으며 곧 다가오는 대학입시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기로에서 방황하는 재학생들의 좋은 지침서가 되였다”면서 “코앞이 1%의 리익을 쫓는 트레이더가 아니라 자신의 열정에 가능성을 묻고 우직하게 기다리는 투자가, 열망하는 목적지를 향해 분투하는 끈질긴 답사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고중 졸업생 대표들이 시랑송을 하는 장면

고중 졸업반 학부모 대표 김혜령씨는 “학생들을 친자식처럼 보듬어주고 심신이 건강하고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시킨 학교에 뜨거운 감사”를 드림과 아울러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목표를 향해 건강한 신체와 심리로 도전할 것”을 바랐다.

졸업식은 졸업생들의 뜻깊은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동영상으로 이어지면서 장내는 가끔씩 사생들의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 초중 졸업생들의 노래와 함께 졸업생들은 교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의 꽃다발을 안겼고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손길을 보내며 서로 포옹하고 다독이였다.

/글 사진, 신정자 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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