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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현장4]소학교조선어문교원들 수업연구방향 명확해졌어요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10-12 10:38:32 ] 클릭: [ ]

[조선족학교 교육교수개혁 현장 진맥해보다4] - 동북3성 조선족소학교 조선어문교수연구토론회 장춘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4학년 학생들의 조선어문수업장면

2015년 동북3성 조선족소학교《조선어문교수연구토론회 및 골간교원 강습회》가 10월 9일-10일까지 이틀동안 장춘에서 열렸다. 이번 연구토론회는《학생배움중심》을 주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수연구토론회는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의 주최와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의 주관으로 펼쳐졌는바 민족교육의 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국무원의 문건정신관철실시에 그 취지를 두었다.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 박문수주임은 개막식에서 《이번 모임은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가 성립되여 개최한 첫모임이다》며 《새로운 시기 국가의 민족어문정책과 임무에 대한 인식을 가일층 명확히 하고 조선어문교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하고 인문소양과 교수능력을 제고하여 우리 말과 글, 민족문화의 전수자와 계승자로 더 큰 힘을 이바지하길》희망했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리월화교원이 4학년 조선어문수업을 하고있다

토론회는 교육강좌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의 수업활동, 수업평의, 조선어문교원 론문교류 등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강좌에서 《배움중심의 수업설계에 따른 조선어문수업연구》, 《신편조선어문교과서의 특점과 효과적인 사용》, 《교원전업발전과 성장에 대한 사고》를 두고 훈춘시교육과학연구소 김옥란부소장, 연변교육출판사 조선어문편집실 한금주임,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전명실교연원이 강좌를 했다.

3명의 강좌는 교수목표로부터 교수내용선정, 학습방식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방법을 알게 했다. 또 신편교과서체계를 알게 하고 효과적으로 쓸수 있게 함에 유조했으며 전업발전을 꿈꾸지만 방황하는 문제를 감안하여 교원전업발전구조를 똑똑히 알고 부동한 단계의 수요에 따라 양성목표와 발전책략을 제시해주었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리옥희교원이 5학년 글짓기수업을 하고있다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 리월화, 리옥희, 김해철 등 3명 교원이 진행한 4,5학년의 《그 애는 저의 친구니까요.》, 《습작과-잊을수 없는 일》,《품성활동과-내 마음속에 소중한것》등 수업을 두고 참석자들은 4개 소조로 나뉘여 열띤 수업토의를 진행했다. 목표선정, 목표실시, 목표도달에 초점을 둔 수업토의를 통해 교원들은 수업에서 늘 존재했던 문제들의 발생근원을 알게 되였고 그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해답을 모으게 되였다.

또한 론문교류를 통하여 새 과정리념하에서 그동안 연구하고 쌓아온 좋은 경험을 서로 나눌수 있게 되였다. 이번 연구토론회의에 추천되여 올라온 69편의 론문중 28편이 1등론문으로 선정됐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해철교원이 5학년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품성활동수업을 하고있다

동북삼성조선어문교육협의소조 조장, 길림성교육청 인사처 처장 황종식은 《조선어문교수는 조선족학교의 가장 중요한 특색교육으로서 조선족문화를 전승하고 교수질을 제고하며 고수준의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서 기타 학과가 대체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풍성한 수확을 얻는 좋은 학습장이 될것》을 희망했다.

참석자들은《이번 강습을 통해 교육리념과 금후 수업연구방향이 명확해져 수확이 크다》며 입을 모았다.

이번 소학교 조선어문교수연구토론회에는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 박문수주임, 진향련부주임, 길림성교육청 인사처 황종식처장,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리대동원장을 비롯한 동북3성 각 교육계 해당 지도자와 부분 소학교 교장, 교원, 교연원들이 도합 10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소감]

이날 조선어문수업활동에 참여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4,5학년 학생들은 수업이 재미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너도나도 소감을 말했다.

[5학년 한청여] 오늘 우리 학교에 많은 선생님들이 오셔서 조선어문수업을 청과하셨다. 나는 매우 긴장하였다. 나는 우리 소조의 대표로 앞에 나가 왕문적이 전학할 때의 정경을 만화로 그린것을 발표하였다. 발표할 때 아주 긴장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잘했다고 박수를 쳐줘서 아주 기뻤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5학년 지우진] 이번 공개수업후 나는 담이 쑥 커진것 같다. 이전에 수업할 때 나는 알아도 틀릴가봐 발언하지 못했다. 이번 조선어문수업시간에는 글감을 만화로 그려 이야기를 하였는데 매 학생의 글감이 매우 재미있어서 저도 몰래 긴장이 풀려 발언도 척척 하였다. 비록 수업이 끝났지만 시간에 발표한 만화내용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다. 이번 수업시간은 참으로 재미있었고 글짓기능력도 훨씬 제고된것 같다.

[5학년 양금우]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보는 나는 흥분도 되고 긴장도 되였다. 오늘 수업내용은 《잊을수 없는 일》로 글짓기를 하는것이였다. 우리는 먼저 전날에 만화로 그린것을 친구들과 선생님앞에서 전시하고 서로 다투어 자기의것을 발표하였다. 선생님은 자세한 분석과 풍부한 언어로 어떻게 글을 재미나게 생동하게 쓰는가를 가르쳐주셨다. 글짓기라면 머리부터 아파하던 나는 오늘의 수업을 통하여 글짓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였다. 오늘 조선어문수업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4학년 김영주] 곱게 차려입은 선생님은 긴장함이 보이지 않았는데 나는 너무 긴장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가 다채로와 40분간의 수업시간이 아주 짧은것 같았다.

[4학년 황진이 리소윤 장하명] 오늘 많은 선생님들이 앉아계셔서 처음에는 떨리였지만 세번 발언하고나니 긴장감도 풀렸고 재미나게 수업을 보았다. 오늘 조선어문수업을 통해 용감하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4학년 김연 김채린] 전국 각지 선생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우리들은 지혜로운 담임선생님의 인솔하에 신나게 40분의 수업을 마쳤다. 참으로 뜻깊은 한시간이였다.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 박문수주임이 축사하고있다

동북삼성조선어문교육협의소조 조장,길림성교육청 황종식처장이 발언하고있다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리대동원장이 총화하고있다

교원 론문교류에서 대표발언을 한 교원들(좌부터 성현아,오영희,최순란,김금숙)

참석자들이 열심히 듣고있는 장면

사진/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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