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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게 기능기초 닦아주는 탕원현조선족중학교

편집/기자: [ 박명화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3-06-19 11:18:40 ] 클릭: [ ]

권오교장/ 김웅견습기자 찍음

지난 5월 31일 금요일, 기자가 흑룡강성 탕원현조선족중학교에 찾아갔을 때 학생들이 보이지 않았다. 권오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학교는 130명 학생중 기숙생이 70명이다. 기숙생관리 수요에 근거하여 학교에서는 매주 토요일까지 등교하는 대신 월말에 가서 한번에 쉰다. 5월은 나흘 반동안 쉰다.

매주 토요일 오후, 학교에서는 전문시간을 내여 전교적으로 써클소조활동과 전문주제활동을 조직한다. 수놓이, 무용, 바둑, 조선족장기, 탁구, 배구, 축구, 로라스케트 등 각자 흥취에 따라 분류하여 활동한다. 활동을 통해 초중 3학년 한 녀학생이 수놓이, 그림그리기에는 상당한 천부이 있음을 발견하였다고 권오교장은 말한다. 학교에서는 또 매일 오후 축구, 배구 시합을 하고나서 방과한다고 한다.

권오교장은 학교에서는 《누구나 인재로 될수 있다》, 《누구나 다 인재이다》는 동요치 않은 신념과 《다층차 교수》라는 교수모식으로 《전체 학생들이 원래 기초상태에서 모두 충분한 수확을 거두도록 하는것》을 교육목표를 세우고 학생들의 특기를 홀시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기능기초를 닦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는 미국분의 지원으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아이스하키(冰球)팀을 조직하여 빙상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가목사지구 학생시합에서 련속 3년 1등을 했다. 아쉽게도 그후 학생이 줄어들어 포기해야 했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생활을 돕기 위해 학교에서는 이 학교를 졸업한 청도창미달전기기계유한회사 리사장 김창호의 지원아래 매년 10명 학생에게 3000원 제공하고 있으며 불우 조선족학생 장학단체인 《진달래마을》의 지원하에 3명 학생에게 년 3000원 제공하고 있다.

탕원현은 최용건, 리민, 배치운 등 우리 민족의 걸출한 항일투사를 배출하며 《동북 항일의 성지》로 불리웠으며 1952년에 설립된 탕원현조선족중학교는 초대교장 김종수가 1956 년 모택동, 주덕, 진운 등 중앙령도들의 친절한 접견을 받는 영광까지 지닌 유서깊은 《민족교육의 요람》이었다.

학교는 당과 국가의 민족교육정책의 혜택아래 지금까지 고중졸업생 5천여명, 초중졸업생 8천여명을 배출하였다. 그중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명문대 30여명, 박사 16명을 포함한 대학입학생 800여명을 양성했다.

학교 정문앞에서 권오교장(중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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