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3-21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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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연길시장애인련합회의 ‘2023년도 농촌장애인산업부축대상’이 전면적으로 가동되면서 조양천진 삼도만진 의란진 소영진의 80여세대 농촌 빈곤장애인들에게 16만원어치에 달하는 농업물자들을 발급하여 장애인들의 농사에 도움을 주었다.
<길림성 농촌장애인 ‘지지쌍부’(智志双扶)공정 실시방안> 문건정신에 따라 농촌장애인의 취업과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빈곤퇴치 난관돌파 성과를 공고히 하며 농촌진흥을 돕기 위해 연길시장애인련합회에서는 사전에 각 진과 밀접히 련계하여 장애인들이 발전시키기에 적합하고 소득효과가 좋은 재배양식 특색산업지원항목을 적극 계획, 개발하고 장애인들의 지원수요를 제때에 료해하고 종합통계를 거쳐 지원조건에 부합되는 장애인명단을 선별하여 필요한 재배양식생산수단을 지원하였다.
3월 17일 오전 8시 30분, 조양천진 장청촌 촌민위원회 대문앞에서 1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줄지어 농업물자들을 수령했다. 조양천진 합성촌의 빈곤장애인 류명은 농사에 필요한 화학비료를 무료로 받아안게 되여 걱정을 덜게 되였다면서 연길시장애인련합회의 지원에 감사를 드렸다.
연길시장애인련합회 해당 책임일군은 장애인 가구당 2,000원 기준으로 화학비료, 병아리사료 등 농업물자들을 무료로 발급했는데 장애인들이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 적극성을 효과적으로 동원하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향후 연길시장애인련합회에서는 농촌장애인에 대한 보장과 지원강도를 계속 높임과 동시에 전 사회가 공동으로 장애인을 부축하고 장애인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애인사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끊임없이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제공 연길시당위 선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