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吉林日报彩练
] 발표시간: [
2023-02-05 17: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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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자기 집 울안에서 소를 키웠는데 외양간이 작은데다 청소하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였지요. 지금은 모두 ‘탁우소’에 집중적으로 보내니 번식 수량이 늘어나도 스스로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시간도, 힘도 절약할 수 있어요.”
“그러게나말이요. 나는 시간 날 때마다 와보잖소. 이 소들이 점점 더 튼튼하게 자라는 것을 보니 기쁘기만 하구만!”
‘탁우소’에 가입하는 좋은 점을 말하기 시작하니 리수현 곽가점진 손가툰촌의 빈곤해탈호들은 웃음꽃을 피웠다.
최근, 기자는 촌민들이 말하는 ‘탁우소’—곽가점진고기소산업단지에 위치한 리수현정우목축업유한회사에 찾아갔다. 이곳에는 현대화 외양간이 가지런히 배렬되여 있는 가운데 살이 찌고 튼실한 소들이 한가롭게 여물을 먹고 있었고 옥수수대가 사료가 되기 위해 저장고에서 발효를 하고있었다. ‘탁우소’의 사육원들은 우사를 정리하고 여물을 뿌려주느라 바삐 돌아치고있었다.
“우리 이곳에는 지금 소 2,200여마리가 있어요!”
소 마리수를 세고 있는 기자에게 정우목축업유한회사 탁우소 ‘소장’ 왕봉위는 단지의 상황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우리 ‘탁우소’의 많은 양식업자들은 빈곤해탈호들이지요. 일부 반로동능력 빈곤해탈호들은 소액 신용대출로 소를 사서 기르는데 그들로 말하면 자체 사육의 경우 원가가 높고 기술도 전문적이지 못하기에 ‘탁우소’에 맡기는 것은 그들에게 일종의 보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라고 왕봉위가 말했다.
회사는 자금, 우량종자, 기술 등 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가구 퇴출, 단지 진입’을 통해 양식규모를 장대시키고 량의 증가를 실현하여 규모 우세를 형성했다. 현재, 전 현의 171가구의 빈곤해탈호, 감측가구의 소들을 회사에서 위탁 양식을 해주어 가구당 소득이 1,745원씩 늘어났고 빈곤해탈 인구와 감측대상들이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실현했을뿐더러 전 현의 고기소산업 발전도 촉진시켰다.
“위생은 말할 것도 없고, 양식 환경도 집에서 기를 때보다 훨씬 좋아요.” 넓직하고 깨끗한 공장 구역, 자동화된 분뇨 청소 설비...... 이전의 전통적인 양식 모식에 비해 ‘탁우소’는 주변 대중들을 이끌어 고기소와 고기양 양식을 발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의 소득 증대 경로를 확대하고 사육 양식 규모를 늘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금의 분산 사육, 사람과 가축 가금의 혼잡 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가축 사육, 규모적인 가축 사육에서 시범 선도적 역할을 했다.
한가지 산업을 발전시켜 한 지방의 경제를 이끌다. 소사육 농가들이 ‘탁우소’에 가입한후 수익이 생겨나자 더 많은 소사육 농가들과 장소가 없고 기술이 없는 촌민들을 ‘탁우소’에 가입하도록 이끌어 소사육 규모가 늘어났다. 이와 동시에 집중양식, 통일 표준화 건설을 실시하는 것을 통해 농촌 분산사육모식을 점차 대체하고 양식 판매, 방역, 환경보호의 일체화 운영을 실현했다.
정우목축업고기소산업단지 대상은 총투자액이 3억원이고 건설 기간이 3년이다. 현재 이미 1기 대상 건설을 완료했는바 부지 면적이 5만평방메터, 투자가 5,000만원이며 표준화 양식 축사 10채를 건설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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