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6-08 1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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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단오절 련휴 중국의 상품 소비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관광객이 산동성 청도시 즉묵고성을 구경하고 있다. / 신화사
국가세무총국이 6월 6일에 발표한 부가가치세 령수증 자료에 따르면 단오절 련휴 일부 주민 써비스 관련 소비가 빠르게 증가했고 숙박 및 료식업 역시 회복세를 보였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소매업의 판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그중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종합 판매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늘어났다. 식용유, 과일, 남새, 육류, 닭알, 우유 등의 기본생활 식료품 소비는 전년 대비 28.4% 증가했다.
그 밖에도 같은 기간 주민 써비스 관련 판매수익은 1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사도우미 써비스, 리발 및 미용 써비스, 전자제품 수리, 가전제품 수리 관련 판매수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27.4%, 12.3%, 10%, 4.8%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단오절 련휴 료식업 관련 판매수익도 전년 동기의 83.8%로 회복했다. 숙박 관련 판매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