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중국 경제 대성에 확대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5-26 16:25:10 ] 클릭: [ ]

현대자동차그룹 첫 해외 수소연료전지 프로젝트 광주에 착지

LG 삼성 포스코 등 한국 대기업외 1,400여개 중소기업 광동성에 진출

 “광주시는 중국의 상업 무역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을 이끄는 과학 혁신 리더입니다. 대외 개방과 포용 정책으로 이곳의 과학 연구 업무와 일상생활은 모두 매우 편리합니다.” 광주시에 온 지 2년이 되는 현대자동차그룹 HTWO광주 총경리인 한국인 오승찬씨는 이곳에서의 업무와 생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광동성은 한국과 밀접한 경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한 량국 전체 무역액중 광동성이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광동성에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등 내노라 하는 대 기업들외에도 1,400여개의 한국 중소기업들이 진출해있다.

오씨가 근무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프로젝트는 광주시 황포구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공장 연구개발(R&D)쎈터, 혁신쎈터를 포함한 종합 생산기지가 점차 륜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말 정식으로 생산을 가동하면 이곳은 한국 현대자동차그룹의 첫 해외 수소연료전지 생산연구개발판매기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광주시 황포구에 건설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프로젝트/ 신화사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월 광주시 황포구와 투자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광주)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같은 해 2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오씨는 ‘HTWO광주’는 주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한다며 올해말부터는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수소차 선두주자인 현대자동차의 첫 해외 수소연료전지 프로젝트가 광주에 안착한 리유에 대해 오승찬은 광주가 위치한 월항오대만구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 및 제조업 기지이며 자동차, 화공 등 관련 산업 사슬이 완비되여 있어 수소연료전지의 상하류 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광동성이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에너지 발전과 수소차 발전을 위한 명확한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며 수소에너지 산업 성장을 도모할 여러 정책을 내놓았다고 부연했다.

이어 오승찬씨는 “이곳은 광활한 시장 뿐만 아니라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우수한 산업 사슬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정부도 외자 기업에 대해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있다. 또 프로젝트 건설과 외국인 인재의 중국 방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등 이러한 요소는 현대자동차가 광주를 선택한 리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씨는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수소에너지 산업에서 량국 기업간 협력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신화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광동성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았다. 광동성상무청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광동성이 유치한 한국 자본 투자 프로젝트는 총 3,837개로 총 계약액은 97억 781만딸라에 달했다. 이중 해외 직접투자(FDI 실제투자 기준)액은 74억 6,796만 딸라이다. 올 1분기 새로 착수된 프로젝트는 69개, 계약액은 1억 110만원에 이른다.

김개(金凱) 광동성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 부연구원은 “지난해 5월까지 광주에 정착한 외국인 고급 전문가는 9,000여명으로 그중 한국인이 두번째로 많다”면서 “한국 기업이 얼마나 광동성을 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도 광동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광주)는 2006년 모듈 공장, 2012년 8.5세대 LCD 패널 공장에 이어 2018년에는 460억 원 규모의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구축했다. 기간으로 보면 평균 6년에 하나씩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8.5세대 OLED 패널공장은 LG디스플레이가 한국외 다른 지역에 구축한 첫번째 대형 OLED 생산라인으로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전세계 OLED 패널 공급량중 절반 가까이가 광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동은 LG디스플레이 광동 지역 사장은 “LG디스플레이가 광주에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의 방대한 소비 시장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비즈니스 환경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수년간 중국이 수입 확대, 세금 감소, 비용 인하, 외국인 투자 진입 완화 등 일련의 조치를 내놓았다며 행정 심사도 더욱 효률적이고 편리해져 외국인의 중국 투자에 대한 신뢰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신화사

0

관련기사 :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