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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품, 빙설 스포츠, 올해 설 소비의 키워드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2-14 05:34:59 ] 클릭: [ ]

올해 설 중국 소비 시장을 분석한 통계가 발표됐다.

고봉 상무부 대변인은 2월 10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설 전통 상품과 국조(国潮), 동계올림픽 기념품 등 상품의 판매가 꾸준히 늘었다고 밝혔다.

공식 생산업체 공장에서 생산한 북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

해남성 면세점 10곳의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 늘었으며 일부 배달 플래트홈에서 판매된 반제품 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료식업계의 매출도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설은 북경 2022 동계올림픽 개최에 힘입어 빙설 관련 소비가 늘어났다.

전국 각지의 스케트장, 스키장, 주제공원 리용객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실내 아이스하키, 아이스스케트, 스키 등 빙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소수 애호가들만 즐기던 빙벽 등반 등 스포츠의 인기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몰 경동의 빙설 스포츠 관련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것도 빙설 스포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광도 이번 설 소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되였다. 고봉 대변인은 “설 기간 근교 려행, 시내 려행, 민속놀이 체험, 전시회 관람 등이 인기였다”고 말했다.

일부 대형 전자상거래에서 성(省) 내 려행 상품 예약 비중은 65%에 달해 예년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 또 객실 예약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 독채 숙소 예약량도 60% 가까이 늘었다.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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