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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청하 민속과 지역특색으로 인기상품 빚는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10-04 11:10:22 ] 클릭: [ ]

안도현에서 생산되는 민들레, 홍삼, 일라이트(伊利石)가루 등 지역특산물들과 조선족의 탈, 화투 등 민속요소들이 수제비누와 방향제품들로 빚어져 은은한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바로 안도현 수제비누 무형문화재 전승인인 리청하의 알뜰한 솜씨에 의해 빚어지는 안도현의 인기 지역명물들이였다.

1983년생인 리청하의 수제비누와 방향제품들이 주목받고 인기를 누리는 것은 오염이 전혀 없는 무공해 친환경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목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작은 수공예에 특별한 관심이 많았던 리청하는 대학을 졸업한 후 10여년 동안 북경에서 살면서 우연히 수제비누 전통기술을 접하게 되였는데 그로부터 수제비누와 방향제품에 푹 빠지게 되였다. 보다 깊이있는 수제비누 제작기술을 익히기 위해 리청하는 2015년도에 한국에 가서 여러해 동안 전문 공부도 진행했다.

2018년 8월에 귀국한 리청하는 남편이 출근하는 안도에서 수제비누 가공실을 오픈했다. 리청하는 자기의 작품속에 조선족의 민족문화와 안도현의 지역특색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창업하는 것을 돌출히 했다.

리청하는 안도지역에서 나는 민들레, 홍삼, 일라이트가루 등을 수제비누와 방향제품의 원료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원료들은 화학성분이 없고 물과 접촉하면 자연분해되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고 또한 오염이 없어 생태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리청하는 전통수제비누와 조각양초,석고방향제 등 3개 종류의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날따라 늘어나는 제품수요와 발전수요에 의해 올해 안도현도로로공방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회사에서는 주로 각 사업단위들로부터 받은 각종 수제비누 및 방행제품 위탁주문생산과 함께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들의 체험행사들도 조직하고 있다.

리청하의 전통수제비누제작기법과 향초조각은 안도현 무형문화유산에 수록되였는데 수제비누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국으로부터 ‘연변의 명물'(延边好物)로 평의되였다. 향후 리청하는 수제비누와 방향제품들로 주변의 녀성들과 장애인들의 창업취업을 이끌 타산이라고 밝혔다.

/안상근 김성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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