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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파연변 소비빈곤부축주간 정식 가동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10-27 11:36:13 ] 클릭: [ ]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로국문(좌2)과 연변주상무국 국장 정승우(좌1) 녕파시 대표 왕맹규(우1)가 ‘녕파연변소비빈곤부축관’가동

26일, 녕파시인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C2M모식의 소셜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인 핀둬둬(拼多多)를 리용하여 공동으로 ‘녕파연변협력 우량품온라인구매’소비빈곤부축주간을 가동했다. 활동은 녕파시정부, 연변주정부 및 관련 부문에서 앞장서 개최했다.

소비에 의한 빈곤부축은 빈곤구제산업과 련결되고 비시장과 련결되여 있는 빈곤부축제품의 판매부진을 완화시키고 빈곤구제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조치로 된다. 또한 사천 량산, 감숙 림하, 청해 해서, 서장 라싸 등 세개 구, 세개 주 지역을 잇따라 실시되며 핀둬둬는 6 억 8300 만명 소비자 우세에 기초하여 지방정부에 조력하여 소비로 빈곤부축을 이끄는 행동을 전개하게 된다. 행사 당일, 연변조선족특색을 충분히 구현한 ‘녕파연변 소비빈곤부축관’도 동시에 개통되였는데 이는 동북지역의 첫 지방특색관이기도 하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로국문은 이번의 “녕파연변 소비빈곤부축주간활동은 녕파와 핀둬둬의 전략적 협력관계에 기초한 것으로 전자상거래가 상품을 인도하는 형식으로 연변 소비에 의한 빈곤구제에 유조하며 연변빈곤부축기업, 빈곤부축제품을 위해 새로운 온라인 통로를 개척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로국문은 2016 년 10 월 녕파와 연변은 동서부 빈곤부축 협력관계를 맺은 이래 연변의 빈곤부축 협력은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바 소비에 의한 빈곤구제분야에서 연변과 녕파는 전국에서 솔선하여 소비빈곤부축사업을 가동하고 두 지역은 판매 플래트홈을 구축해 소비빈곤부축주간을 전개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지금까지 이미 루계로 판매된 빈곤구제제품은 3억 8,000 만원에 달하였고 만명 이상의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 소득이 증가됐는데 이는 연변주 빈곤인구 총수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3개 부문의 협력으로 개설된 ‘녕파연변 소비빈곤부축관’에서는 동북지역의 첫 특색우량품관으로 연변 쌀과 김치 등 조선족 특색음식을 선보이게 되는데 동북의 풍토와 조선족문화도 엿볼 수 있다.

핀둬둬는 국내 최대 농산물 상행플래트홈으로 되였는데 한면으로는 더욱 많은 젊은이들의 창업을 이끌고 다른 한면으로는 빈곤퇴치 난관공략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국무원 빈곤해탈 부축 개발지도소조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대학 중국빈곤부축 연구원 원장 왕삼귀는 “소비에 의한 빈곤구제를 장기적으로 추진하려면 생산단계의 조직화 정도가 부족하고 농업현대화 정도가 높지 못하며 품절통제와 표준화가 부족하고 물류원가가 높은 난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1 차 , 2 차 , 3 차 산업의 융합을 추진하여 산업체인을 농촌지역으로 확대하고 정책의 문턱을 낮춰야 한다. 인재가 농촌에 진출하는 것을 격려해야만이 농촌진흥과 신흥도시의 추진을 동시에 더 잘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 년 전반 플래트홈 농산물판매량이 ‘10만+’를 초과한 동시에 1500 종을 초과하여 23% 성장했다. 따라서 농업은 전망성이 있는 산업으로 되였고 농민은 흡인력이 있는 직업으로 되였으며 핀둬둬는 낡고 오래된 지역, 소수민족지역, 변강지역, 빈곤지역의 전자상거래산업의 발전에 더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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