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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강반에 도원이 펼쳐지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吉林日报 ] 발표시간: [ 2020-10-19 11:38:49 ] 클릭: [ ]

--국가급 빈곤현 룡정시의 빈곤해탈 이야기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 들어서면 ‘빈곤촌'이였던 그전의 종적을 찾을 수 없었다. 이곳에서 새 농촌 기상이 확 풍겨왔다. 한쪽은 고풍스러운 정원과 아담한 기와집이 들어서고 한쪽은 시대 멋이 완연한 커피숍과 정교하고 우아한 박물관이 세워져있다. 조선 민족의 전통 특색과 현대화 원소가 서로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우리를 감화시켰다.

아롱다롱한 풍차장랑을 지나 중국 조선족의 저명한 시인 윤동주를 배알하고 돌에 새겨진 애국 시편을 읊었다. 당시 이 애국시인은 시를 무기로 일본제국주의를 저항하는 투쟁의 길에 올랐다.

이곳에는 또 100여년전에 조선족 진보인사들이 연변에서 창설한 ‘학교'로 명명한 신식 민족교육 조직인 명동학교도 있는 데 이는 연변 근대교육사와 중국 조선민족 교육발전사에서 중요한 력사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동촌은 독특한 조선족 문화, 민속과 지역 우세가 뚜렷하다. 농촌주재 제1서기 한보녕이 명동촌에 입주한 첫날부터 그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 점이 바로 이것이다.

5년래 한보녕이 촌간부들과 함께 계획한 홍색관광의 길은 명동촌 백성들로 하여금 치부의 꿈을 이루게 했다.

명인 생가 관광, 농촌 생태레저 려행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되였다. ‘조선족교육 제1촌'의 명성은 갈수록 더 높아져 과거의 ‘산간벽지', ‘페기유적'이 ‘보물단지'로 되였다.

‘보물단지'를 만드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다.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이 만리장정의 첫걸음에 불과하다. 백성들이 반드시 안정적인 행복을 누리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보녕은 자신만만하게 기자에게 말한다. 3년내에 21채의 특색 민가를 건설하고 10년내에 촌집체 수입을 210만원으로 끌어올리련다.

홍색관광으로 화기를 띠게 된 명동촌은 최근 몇년 사이 룡정시 60여개 행정촌의 발전의 축소판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동남부, 장백산 동쪽 기슭에 위치해있는 룡정시는 2002년에 국가 빈곤부축 개발 중점현으로 확정됐다. 그중 서류작성 빈곤촌이 36개이며 빈곤인구가 3,745명이였다. 18년이 지난 오늘 36개 빈곤촌이 빈곤대렬에서 벗어나고 3,580명의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해탈되였다.

룡정시는 문화의 향기’가 짙은 곳으로서 예로부터 ‘교육의 고향', ‘가무의 고향', ‘문화의 고향', ‘축구의 고향'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빈곤현의 서렬에서 벗어났다 하더라도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결전 사명은 아직 이루지 못한 상황이므로 튼튼하게 다지고 승격시키는 임무는 여전히 무겁고 갈 길이 멀다. 룡정시는 단단히 다지고 승격하는 임무를 농촌진흥과 긴밀히 련결시켜 현재를 잘 틀어쥐는 전제하에서 장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태환경 통해 빈곤해탈 모범촌으로

룡정시 백금향 용신촌에 들어서면 록색 생태환경과 살기 좋게 만든 편안한 환경이 서로 어우러져있다. “우리 촌의 실제 거주인구는 100여명 밖에 안된다. 다수 주민의 년령은 60여세이고 나이가 제일 어린 주민이라 해도 56세이다. 이 같은 상황에 비추어 우리는 인력에 대한 요구가 상대적으로 낮은 문화와 관광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용신촌 주재 제1서기 지국경은 이렇게 말하면서 관광 등 대상을 통해 이곳을‘생태를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는 모범촌'으로 만들려 한다고 한마디 덧붙였다.

새로 세워놓은 가로등이 마을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고 평탄한 아스팔트길은 도시와 련결되여있으며 새로 지은 문화야영광장은 주민들의 생활을 더 풍부하게 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청산록수, 특색 있는 시골 박물관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용신촌 농촌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룡정시 제1서기 제품 대변인 전문구역'이다. 여기에 전시한 제품은 300여가지나 된다. “우리는 룡정시의 일부 중점 기업과 합작하고 있다. 우리 촌의 정원경제, 백성들이 생산한 고추가루 등 일부 기초원료식품 판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아울러 중간 류통 등 고리를 모면할 수 있었다.” 지국경의 말이다.

농촌박물관에는 또 많은 약술을 전시하고 있는데 이는 관광객들을 흡인하는 ‘보약'으로 되였다. 지국경은 “약술은 주로 조선족들의 음식문화와 술문화를 결합시켜 산에서 자란 중약재를 가져다 만든 것으로서 박물관에서 내놓는 건강양생의 특색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목조 수공예품과 오래된 라지오 등 물품으로 단장해놓아 농촌박물관의 문화적 내포를 더 짙게 했다.

용신촌은 이미 백년이란 간고한 세월을 힘겹게 걸어오면서 문화를 축적하였다. 즉 오늘까지 그들은 전통적인 건강음식과 일상 생활습관을 그대로 보존해왔다. 2019년 농촌박물관의 개조, 승격 사업이 가동되고 농촌박물관을 기반으로 문화와 관광 상품 개발 사업실, 과학기술 보급기지, 특색 민박 등 특색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켰다. 농촌과 기업의 협력을 추진하고 농촌박물관, 관광상품 개발 사업실, 민속 풍미식당, 농촌 디지털영화관 등 산업과 결부하여 민속관광, 건강양생, 민속 료식 및 민박, 생태채취를 공동으로 발전시킴으로써‘록색정원 경제+문화관광 융합산업'의 복합형 산업사슬 발전 모식을 구축하였다. 실제행동으로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이다'는 생태 록색 발전 리념을 실천했다.

“지금 우리의 생활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지난날에는 돈을 아껴쓰느라 했지만 지금은 뭐 사고 싶으면 사지요. 지금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데는 충분합니다.” 농촌박물관 건너편 사각선쪽의 자기 집 문 앞에 앉아 있는 74세의 전학운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생활을 말하며 기뻐서 입을 다물줄 모른다.

세세대대로 내려온 조선족의 전통 --‘화(和)'의 문화리념을 이어온 이곳의 산과 하류, 일초일목에는 짙은 ‘농촌'의 ‘맛'이 융합되여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실시한 이래 용신촌에서는 1,100여만원을 촌기초시설 건설에 투입했다. 2019년, 용신촌은 촌집체 경제수입은 52만원에 달했다. 서류작성 빈곤호의 인구당 년간수입은 2015년의 2,766원에서 2019년의 만 2,292원으로 늘어났다. 촌민들의 돈주머니가 불룩해지고 살림살이도 점점 꽃피고 있다.

‘의식주와 유람, 구매, 오락’,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다

비암산 꼭대기에서 멀리 동쪽을 바라보면 해란강이 고요히 흐르고 강변의 논에서 벼향기가 풍겨온다.

칠색활주로, 유리현수교, 절벽그네, 고공활주삭도… 비암산풍경구내의 오락시설마다 ‘왕훙'이 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밀려들고 있다.

비암산기슭에 자리 한 비암산풍경구의 현대농업시범기지 대상인 룡정시 비암산나비곡생태원은 관광객들이 산에서 내려온 후 또 관광할 수 있는 하나의 관광코스로 되였다.

백화 속에서 나비가 춤을 추고 채집 길에서 아름다운 꽃이 반기네. 생태원에 들어서면 마치 ‘소남국(小南国)'에 들어선듯하다. 꽃봉오리가 터질 듯하고 나비가 하늘하늘 날아예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상쾌한 기분을 준다. 여기에는 호랑나비 등 20여가지에 가까운 나비들이 날아예는데 감상하고 따라잡고 표본으로 만들 수 있게 했다. 거기에 꽃사슴, 다람쥐도 뛰놀고 있어 관광객들은 이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 했다.

이곳에서 또 과일이랑, 남새랑 딸 수도 있다. 이는 관광객들이 즐기는 재미있는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룡정시는 비암산의 독특한 풍경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있다.‘관광+',‘생태+',‘빈곤부축+’모식으로 농업과 관광 빈곤부축 산업을 깊이 있게 융합시키고 있다. 이는 2018년 동서협력의 중점대상으로서 빈곤해탈 자금 2,565만 5,000원을 투입했는데 그중 녕파 빈곤부축 자금이 2,190만원에 달한다. 농업 관련 자금은 375만 5,000원 된다.

총 건축면적이 만 7,461평방메터 되는 하우스 21채를 건설하고 2만 7, 600평방메터 되는 도로를 건설했다. 해마다 나오는 효익으로 지신진 476가구의 702명 빈곤군중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할 수 있다.

해란강기슭에 자리 잡은 룡정 산천은 아름답고 생태가 량호하며 풍경이 수려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삼림피복률이 75.8%에 달해 길림성 동부의 눈부신 진주로, 레저 관광, 휴가의 승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년간 관광업은 룡정 3대 기둥산업의 하나로 발전 속도가 비약적이다. 룡정시는 지역, 민속, 생태 우세에 힘입어 홍색, 자가운전 관광, 민속, 관광, 채집, 오락어울림 등 여러 정품, 농촌 관광코스를 구축하고 있고 부대시설 건설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관광 접대 감당능력을 향상하고 있는바 룡정시 산업 대상 동질화의 현황을 효과적으로 개변시켰다. 또한 1, 2, 3 산업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고 빈곤군중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원을 보장하였다. 특색음식, 특색민풍, 특색 촌 면모, 원생태의 자연풍경은 당지의 황금 명함장으로 되였다. 룡정시는 전문 빈곤해탈 자금 1억 3,000만원을 정합시켜 비암산풍경구 등 36개 농촌관광 빈곤해탈 대상을 건설했다. 65개 농촌 주재 사업팀에서는 농부절, 배추김치절, 송이버섯절 등 일련의 명절 경축 행사를 개발해 아름다운 농촌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2019년, 전 시적으로 연인수 320만 1,600명을 접대, 같은 시기에 비해 38% 성장하고 관광 수입은 8억 8,500만원에 달해 같은 시기에 비해 36.15% 성장함으로써 전역관광은 이미 전 룡정시에 펼쳐졌다.

디지털화 정밀화, 빈곤해탈의 훌륭한 도우미

“우리 시장은 위챗동아리의 군주이다. 여러 향진의 책임자들이 모두 이 동아리에 가입했다.” 룡정시빈곤부축판공실 부주임 황지전이 휴대전화를 들고 기자에게 보여준다.

황지전은 “이 같은 위챗동아리가 우리 시에 도합 10개 있는데 모두 시장이 군주이며 각기 전 시의 총체적 사업을 맡고 있으며 빈곤부축 산업대상과 7개 향진의 구체적인 사업에 대응하고 있다. 상급에서 하급, 하급에서 상급에 사업 상황을 회보하고 사업 포치를 하달하며 정령이 막힘없이 잘 관철되도록 확보하고 있다. 각 향진의 전형적인 경험은 시장이 심사한 후 전 시적으로 그 경험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화 건설에서 건립된 정보교류, 빈곤호 정보 대비 공유 등 기제는 룡정시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이룩하는 하나의 보배로 되였다.

황지전(黄志全)의 시범을 보고 우리는 룡정시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빅데이터 플래트홈은 전 시의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의 진척 상황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본상황, 데이터분석, 빈곤부축 력량, 정책선전, 부축성과, 동서협력, 업종 빈곤부축, 빈곤부축 대상, 특색 포인트, 감독검사 통보… 빅데이터 플래트홈에서 10개 분야를 획분했다.

“시급과 7개 향진, 65 개 행정촌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지휘실에는 74대의 접촉식 데이터 조회설비를 설치했는데 정보공유에서 사각지대가 없다.”황지전은 이같이 소개했다. 장애자들이 모두 장애자부축 정책을 향수 하고 있는가? 의무교육 단계에 중퇴생이 또 있는가 ? 위험주택 개조를 전면 실현했는가? 이런 구체적인 문제는 플래트홈을 통해 모두 알 수 있다. 전 시의 빈곤인구와 빈곤해탈 인구의 대상 분포, 빈곤을 초래한 원인, 빈곤해탈 성과, 지어 건강상태, 교육정도와 생활조건 등 상황을 일목료연하게 알도록 했는데 조준성 있는 빈곤해탈에 상세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빈곤해탈 조치가 각 빈곤호 실정에 맞도록 했다.

전통문화와 자원의 축적과 정합, 현대 빅데이터 정보관리의 정밀성과 고효과성, 절차 있고 창의적인 룡정시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이 새로운 천지를 펼쳐보이고 있다.

한단계한단계, 한걸음한걸음 룡정인민들은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을 향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룡정을 건설하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 출처: 길림일보 / 편역 홍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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