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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가게들]시장님 덕분에‘왕훙’가게로 됐어요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4-06 12:38:12 ] 클릭: [ ]

 

연길시 음식업종들이 정상적인 영업들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관련부문의 엄격한 심사와 전면적인 소독작업을 거친 후 갈수록 많은 음식점들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고있으며 오래동안 전염병때문에 움츠러 들었던 도시가 다시금 지난 날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건강코드를 스캔하신 후 체온을 측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4 월 4 일 점심, 연길시 천지로에 있는 시래기초두부 음식점 문을 열고 들어서자  최성일사장이 열정적으로 손님들을 도와 개인정보를 등록해주고 있었다. 크지 않은 규모의 가게에서 몇개 테이블의 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고 주방료리사들은 구슬땀을 훔쳐가며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매일 아침 5 시전에 최성일사장은 안해와 함께 가게에서 두부를 앗으면서 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저희 가게 두부는 전부 가게에서 직접 만는 것으로 몸에 해로운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최성일의 자신감있는 말이였다. 지금까지 이미 4 년간 초두부집을 경영해온 그들 부부는 시종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직하면서도 정성스럽게 두부를 만들어 팔았다.

꼼꼼한 소독작업을 하고있는 최성일사장 부부

전염병 영향을 받아 음식점은 지난 1 월말부터 한달 남짓이 문을 닫았다. 연길시정부에서 발부한 음식업종 영업회복 통지를 받고 최성일은 안해와 함께 급히 식재료를 준비하고 청소를 하면서 전면적인 소독작업까지 꼼꼼히 마무리하고나서 지난 3 월 11 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최성일사장은 다시 영업을 시작한지 한달 가까이 되였는데 지금은 장사가 점차 나아지고 있어 영업액이 예전의 60, 70 % 에 이르렀고 배달주문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말했다 .  

시래기초두부집의 알뜰한 음식들

“간판을 보면 알 수 있다싶이 저희 가게는 초두부가 메인료리입니다.” 

최성일은 영업을 회복한 후에도 오랜 고객들이 가게에 와서 가장 먼저 찾는 메뉴도 역시 초두부라고 했다.  

“그중에는 연길시정부 채규룡 시장도 오랜 저희집 단골손님중의 한분이시구요. 지난 2 일, 채규룡 시장은 몇몇 기관간부들과 함께 우리 가게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그것이 뉴스로 되여 전파된 후 기사를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습니다.” 

연길시 정부부문 사업일군들이 소비를 밀어준 덕분에 어려운 시기인데도 우연히‘왕훙’가게로 등극하여 기쁘다며 최성일사장은 "요즘 그래서 장사에서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하루빨리 지난 날의 아름다운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 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장사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최성일사장 내외는 그 언제보다도 강한 신심을 보여주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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