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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주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신빈현 박춘기 농민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4-20 15:52:52 ] 클릭: [ ]

료녕성 신빈현 홍묘자향 영영조선족촌 박춘기 농민(61세)은 2012년 11월 한국에서 고향에 돌아와 로모를 모시면서 목장주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박춘기 농민

1997년 6월 16일 박춘기 촌민은 돈을 꿔가며 10만원 주고 한국로무를 떠났다. 한국에서 일 하다 다치고 대뇌위축으로 앓다보니 돈을 별로 많이 벌지 못했다. 한국에 가 있는 동안 박춘기의 녀동생과 둘째 누나가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그러다 둘째 누나가 수술을 받고 천진으로 가게 되자 박춘기는 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2012년11월에 고향에 돌아왔다.

영영조선족촌 청구마을에는 원래 조선족들만 살고 있었는데 근년래 기타 민족들도 집을 사고 이 마을에 들어와 살고 있다. 박춘기는 89세 나는 어머니를 모시면서 목장주인의 꿈을 안고 근 40만원을 투자하여 자가용차와 여러가지 농기계, 가축을 사들였다.

 

목축업을 시작한 첫해에 양사육을 했지만 양고기값이 뚝 떨어지는 바람에 별 수입이 없었다. 박춘기는 신심을 잃지 않고 양사육을 그만두고 지난해 또 8만여원을 들여 홍백화품종 고기소 6마리를 사들였다. 그리고 40무 되는 밭에 옥수수를 심어 소사료를 해결하고 있다.

현재 소 두마리가 임신중이고 소 한마리에 1만 5000원 이상에 팔 수 있다 한다. 박춘기는“60세가 다 되여 대출을 해주지 않아 자금이 딸리는 상황이지만 소사육에 재미를 붙였다”며 “이제 다른 품종을 사들여 소사육을 더 늘여보겠다”고 신심이 가득했다. / 마헌걸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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