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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다시 살아나는가, 북경 거래량 92% 급증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발표시간: [ 2015-03-06 13:33:55 ] 클릭: [ ]

중국 최대 명절인 음력설 이후 북경의 부동산시장 회생 조짐이 한층 뚜렷해졌다.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북경 일반주택 거래량 및 거래면적은 1117채, 10만 6900평방메터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73%씩 급증했다.

이에 따라 2월 전체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북경주택건설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월 북경 일반주택(임대주택 포함) 거래량은 4678채로 집계됐다. 직전월인 1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이 51.71%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는 무려 110.6% 급증해 부동산시장의 겨울이 이제 곧 물러날것이 아니냐라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지난해 출시된 국내 주요 도시의 구매제한령 해제 및 주택대출기준 완화 등 미니부양책 효과가 가시화된때문으로 분석됐다.

《신경보》는 3일 2월 거래일수가 21일에 불과했던 점을 들어 북경의 부동산 거래량 증가세가 3월에도 지속될것으로 예상됐다. 거래일이 적음에도 거래량이 늘었다는것은 수요 증가에 대한 방증으로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북경시의 주택공적금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이 부동산시장에 쏠릴 가능성도 크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사실상 전반적으로 봤을 때 국내 집값 하락세는 여전하다. 중국지수연구원이 발표한 2월 국내 100대 도시 신규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84% 떨어졌다. 하지만 북경 등 1선 대도시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서서히 늘고 증가폭도 확대돼 부동산시장이 이미 바닥을 찍었다는 추측이 고개를 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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