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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16년동안 세계 최고 부자로…녀성갑부수도 늘어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경제넷 ] 발표시간: [ 2015-03-03 12:25:54 ] 클릭: [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년 련속 세계 최고 갑부에 올랐다. 3월 2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792억딸라를 기록해 지난해 760억딸라에서 32억딸라 더 늘어났다.

게이츠는 지난 21년동안 최고갑부자리를 16차례 차지했다. 메히꼬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71억딸라)이 2위에 올랐다. 슬림은 지난 2013년 1위를 차지했었다. 지난해 4위였던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727억딸라)이 한계단 올라 3위, 의류브랜드 《자라》 창업자인 아만시오 오르테가(645억딸라)가 4위,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래리 엘리슨(543억딸라)이 5위로 나타났다.

한국 삼성전자 리건희회장이 113억딸라로 110위를 기록해 지난해(102위)보다 내려갔다. 리건희의 아들 리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2억딸라로 185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57억딸라로 259위를 차지했다.

올해 포브스 부호명단에는 1826명이 들어가 지난해의 1645명보다 181명이 늘었다. 총자산은 7조 500억딸라로 지난해 6조 4000억딸라에서 적잖게 증가했다. 미국 롱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올해 처음으로 세계 갑부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비록 올해도 억만장자 대부분은 여전히 남자들이 석권했지만 녀성갑부수도 1년전 172명에서 올해 197명으로 25명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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