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3-04 10:38:02
] 클릭: [ ] |
최근, 장백산 제1촌인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은 ‘장백천하설’ 향항 오문 청소년 길림 관광제품 교류활동 고찰단을 맞이했다. 향항, 오문 지역에서 온 관광고찰단은 조선족 촌민들의 안내하에 조선족 민속 체험의 매력에 매료되였다.
두툼히 쌓인 눈, 티없이 하얀 세상.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는 조선족 촌민들이 열정적이고 분방한 춤사위로 근 7천리 먼길을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했다. 관광객들은 마음에 드는 조선족 한복을 한벌씩 골라 입고 전통 조선족김치 만들기를 현장에서 체험했으며 떽메를 어깨우에 들춰메고 직접 떡방아를 찧어 만든 찰떡을 입에 넣으며 찬탄을 멈추지 않았다... 옥같이 조각한 빙설의 세계에서 조선족 무형문화재의 독특한 매력과 내두산촌 사람들의 특유의 열정도 충분히 느꼈다.
최근 년간, 내두산촌은 천혜의 관광자원에 의거해 특색 빙설관광 대상을 힘써 구축하고 빙설관광산업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를 적극 추진하여 광범한 관광객들의 빙설관광 열정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켜 관광객들 모두가 잊지 못할 즐겁고 몽환적이며 다채로운 빙설려행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올해 빙설관광계절 기간에 내두산촌은 연인수로 7만 3,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관광객수가 동기 대비 89.6% 늘어났으며 관광수입은 369만원으로 동기 대비 101% 성장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사진: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