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엄애란-“출납일 이젠 많이 재미나요”

편집/기자: [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1-28 20:34:59 ] 클릭: [ ]

[제2편] (하)

엄애란-“출납일 이젠 많이 재미나요”

 
지금 재무실에서 출납직에 있는 엄애란은 2005년 겨울 신문사에 입사했다.

금방 입사했을 땐 디자인실에 분배받았다. 디자인실에서 먼저 김룡주임한테서 디자인공부를 시작했다. 거의 두달간 배워서 그는 드디여 혼자 판면을 디자인할수 있게 되였다. 그러나 처음에는 일이 많이 서투르고 굼떴다. 자기때문에 다른 선배님들이 늦게 퇴근할가봐 어떤 날에는 점심도 안 먹고 디자인을 익혔다.

그렇게 디자인일을 해서 몇년이 지나 드디여 서안으로 학습하러 갈 기회도 생겼다. 비록 며칠간밖에 안되였지만 그는 너무 많은것을 배웠고 신문디자인에서 많은 힌트를 받게 되였다.

2012년에 그는 사업의 수요로 재무실 출납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였다.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라 진짜 잘할수 있을가, 이틀이나 잠도 잘 못 자고 밥도 잘 못 먹으며 고민했다. 김성애회계의 격려와 도움으로 그는 차츰 두려움을 극복하고 차근차근 배우며 새로운 업무에 적응해나가게 되였다.

지금도 그는 로임을 지급하는 일주일전부터 내내 긴장속에서 대기하고있다가 그날이면 어느때보다도 일찍 일어나서 8시 반 은행에서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해당 업무를 서두른다. 은행에 일찍 가야 로임이 한시라도 빨리 동료들의 카드로 넘어갈수 있다는 고심에서였다.

출납원은 디자이너와 달리 외근할 일이 많고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해야 한다. 그는 처음에 업무가 서툴러 한번에 끝낼수 있는 일도 두번, 세번 가야 제대로 마무리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어떤 때는 업무처에서 잘못 얘기해서 헛걸음할 때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렇게 가끔씩 화낼 일도 있고 또 속상할 때도 있지만 그는 이제는 열심히 자기 업무에 열중하고 그속에서 재미를 느끼고있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