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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가 열심히 할게》…딸애와의 약속을 지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0-12-16 13:58:02 ] 클릭: [ ]

《조선민족의 타향별곡-북경거주 겨레의 삶》(11)

《신영동 농산》 북경지역 총대리 박은자사장을 만나

《신영동농산》 북경지역 총대리 박은자사장

생활수준이 제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현대인들은 건강을 중시하면서 건강에 유리한 웰빙식품을 선호하고있다. 북경시 조양구 립탕로 218호에 자리잡은 《신영동 농산》판매회사는 바로 이같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겨냥해 설립된 회사이다.

박은자사장(38세)은 오픈한지 3개월도 안되는 《신영동 농산》이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데 예상보다 판매가 훨씬 좋아 벌써 세번이나 물건을 들여왔다고 하면서 건강식품은 북경에서 잠재력이 크고 시장이 넓다고 락관했다.

1995년 8월, 박은자녀성은 23살 어린 나이에 도시에서 사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고향인 흑룡강성 밀산시를 떠나 청도로 진출, 그곳에서 몇년간 회사생활을 하다가 후에 북경으로 오게 되였다.

북경진출후 고정된 직업이 없는데다가 또 결혼하고 딸애를 낳아 키우면서 몇년간 취직을 못하다보니 그들은 한동안 무척 어렵게 보냈는데 어떤 때에는 푼돈도 쪼개야 하는 형편이였단다.

딸애가 유치원에 다닐 때 《엄마, 남들은 잘사는데 우리는 왜 못살아?》고 울먹울먹해하자 그녀는 《우리가 지금은 못살지만 아빠와 엄마가 열심히 하면 남들처럼 잘살 날이 인차 돌아올거야》라고 딸애를 위안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후 그는 딸애와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해 회사생활을 하면서 일요일, 저녁 등 시간을 리용하여 도시락장사를 했으며 가이드도 10년간 견지했다. 그러다보니 그는 휴식일이 따로 없이 매일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저녁 늦게까지 분망히 돌아쳐야 했다.

이처럼 열심히 뛴데서 빈주먹으로 북경에 온 이들 맞벌이부부는 몇년후 아빠트를 구매하고 자가용을 갖추어 그때의 꿈을 실현할수 있었다.

하지만 돈 버는 재미에 신체를 무리하게 군데서 그녀의 건강상황은 점차 나빠졌으며 몇년사이에 두번이나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다행히 청도에서 면목을 익히고 결혼한 연변주 안도 태생인 남편 장명국씨가 곁에서 정성스레 간호하고 지켜준데서 빨리 건강을 회복할수 있었다.

두차례나 큰 병을 앓고난 그녀는 그때에야 건강이 제일이라는것을 깨우치게 되었다. 하여 그는 신체를 돌보지 않고 일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늘 《신체를 봐가며 돈을 벌고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해요》라고 말하군 한단다.

시장조사를 통해 한국인들은 물론 적지 않은 조선족들과 한족들도 보통음료보다 웰빙식품인 천연과일즙을 즐긴다는것을 료해한 그녀는 건강을 선도하자는 목적하에 한국업체와 손잡고 한국유기농 과일즙인 《신영동 농산》 북경지역 총대리로 되였다.

현재 그는 한국업체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포도, 배, 양파, 상황, 오디, 헛개나무, 홍삼, 블르베리, 도라지, 호박, 매실, 가시 오가피, 석류, 흑마늘, 복분자 등을 가공하여 만든 16종의 《신영동》계렬 천연과일즙을 경영하고있는데 이런 보건음료들은 기침, 기관지, 천식, 해열, 빈혈, 혈액순환에 효과가 좋으며 고지혈,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박은자사장에 의하면 《신영동 농산》에서는 망경(왕징)지역은 물론 북경 전 지역에서 택배로 무료배달하기에 주문후 몇시간내에 받을수 있으며 이런 과일즙은 영양이 풍부하고 가격이 합리하며 맛이 좋아 북경처럼 날씨가 건조한 지방의 남녀로소가 음료삼아 과일삼아 마시기에 제격이라고 했다.

딸애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장바닥에 몸을 던졌던 박은자사장은 건강에 대한 감수가 너무도 깊었다.

그는 한국인들과 조선족들이 과일즙을 주문하면서 《이전에는 이런 과일즙을 마시고싶어도 없어서 마시지 못했는데 지금은 전화 한통이면 마실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말하는것을 들으면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하면서 《돈도 돈이지만 고객들이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또 건강식품을 사용하도록 선도하는것이 제일 큰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박광익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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