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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조선족대학생 900여명 자질 제고가 급선무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0-12-10 10:03:44 ] 클릭: [ ]

《조선민족의 타향별곡-북경거주 겨레의 삶》(9)

중국조선족대학생쎈터(KSC) 우기봉회장 북경대학 력사문화동아리 리민회장의 소견

지난 11월 하순, 기자는 중국조선족대학생쎈터(KSC)의 제11임 회장 우기봉씨와 북경대학 력사문화동아리 리민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조선족대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키우는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우기봉회장(흑룡강성 상지시 태생)은 지금 북경에서 대학공부를 하고있는 조선족 학생들이 약 900명에 달하는데 구체적인 분포상황을 보면 북경대학에 100여명이 있고 중앙민족대학에 400여명가량 있다고 소개했다.

그외 나머지 300여명은 청화대학, 북경교통대학, 수도체육학원, 북경과학기술대학, 중국농업대학, 북경리공대학, 중국인민대학, 북경림업대학, 중국정법대학, 북경사범대학, 중국지질대학, 북경우전대학, 중앙재정대학, 북경항공항천대학, 화북전력대학, 북경화공대학 등에 몇명 혹은 10-30명씩 널려있다고 했다.

우기봉은 그중 약 20-25%에 달하는 조선족 대학생들은 호적상에서는 틀림없는 조선족이지만 어려서부터 한족학교를 다닌 등 원인으로 조선글은 물론 조선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라고 피로했다.

중국조선족대학생쎈터(KSC) 우기봉회장

그는 총적으로 보아 현시대의 대부분 대학생들은 우수한바 북경대학 졸업생중 지금 한국에서 정교수직을 맡고있는 선배가 있는가 하면 하버드대학에서 류학중인 선배도 있으며 년봉 60만원씩 받으며 사업하는 선배들도 있다고 했다.

반면 일부 조선족 대학생들에게는 리해능력이 부족하여 선생님들의 강의내용을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하고 《체면》을 과도하게 차려 아는 대답도 하지 않아 이목을 끌지 못하며 빈번한 모임과 파티로 시간을 랑비하고 안광이 짧아 미래에 대한 대체적인 꿈이나 목표가 명확하지 못하며 과외지식이 결핍하고 자립, 자족 의식과 소질 및 경쟁력이 한족들에 비해 차한 등등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우기봉회장은 KSC에서 활동을 조직하고 또 많은 신입생들과 접촉하면서 이같은 감수를 받았는데 만약 우리 조선족 학생들이 하루빨리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하지 않으면 한족들과의 경쟁에서 실패자가 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그는 그중에서도 조선족 남학생들의 문제가 더 돌출한바 부분적 남학생들은 진취심이 적고 공부에 게으르며 소비가 높고 원대한 리상 등이 녀학생들보다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일부 조선족대학생들은 교제면에서 조선족 울타리에서 놀며 한족학생들과 사귀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처사는 한족 학생들의 여러면의 장점을 따라 배울수 없기에 본인의 발전에 불리하다고 했다.

자리를 같이했던 북경대학 로어계 2009년급 석사연구생이며 북경대학 력사문화동아리 회장인 리민(길림성 훈춘시 태생)도 우기봉회장의 말에 동감이라고 하면서 깊은 우려를 표시, 일부 조선족 대학생들이 방향성이 적고 우월감에 젖어 있으며 더 열심히 공부할 타산을 하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들의 공동한 견해라면 지금처럼 경쟁이 심하고 다방면의 지식을 수요하는 현실에서 배운것이 적고 향상심과 진취심이 적으면 시대의 락오자로 되는것은 물론 졸업후 한족들과의 취직, 진급 등 경쟁에서 뒤떨어지게 된다는 점이였다.

그들은 상술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조선족학생들은 중학교때부터 과외서적을 많이 읽고 과외활동을 많이 하여 안계와 지식면을 넗히며 여러 도경을 통해 한어수준을 제고하고 어려서부터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력설했다.

그는 또 우리의 조선족 학생들은 자신이 조선족임을 잊지 말고 장래 민족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일을 할수 있는 기초를 어려서부터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우리의 조선족 중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고 이런저런 부족점을 미봉하면서 피타는 노력을 경주하여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 나갈 훌륭한 대학생으로, 기둥감으로 성장할것을 희망했다.

박광익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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