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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자부심과 긍지감을 키워가는 력사문화동아리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0-12-02 10:15:55 ] 클릭: [ ]

《조선민족의 타향별곡-북경거주 겨레의 삶》(7)

우리 나라에서 최고학부로 불리우는 북경대학에는 지금 100여명의 조선족대학생들이 공부하고있는데 이들에게는 력사문화동아리라는 단체가 있다. 이들은 동아리모임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빛나는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한층 깊이 료해하고 민족의 자부심과 긍지감을 키워가고있다.

자료사진: 일부 회원들이 모임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 력사문화동아리는 우리 민족 문화와 력사를 사랑하는 북경대학 2005년급 윤성화, 청화대학 2009급 석사연구생 성일성 등 몇몇 조선족학생들의 발의하에 지난 2009년 10월 17일에 설립된 조선족대학생들의 동아리로서 지금은 북경대학 로어계 09급 석사연구생인 리민과 청화대학 성일성이 책임을 맡고있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리민씨는 우리민족력사 및 세계력사에 대한 료해를 높이고 민족적사명감을 제고하며 정확한 력사관 수립과 인생관, 세계관에 대해 재사고하면서 북경지역 여러학교 조선족 대학생들간의 교류를 촉진하는것이 력사문화동아리의 취지라고 했다.

리민씨의 소개에 의하면 력사문화동아리는 조선족대학생들에게 건전한 교원문화를 고양하고 민족력사와 문화지식을 보급하며 정확한 세계관을 수립시키기 위해 이미 9차의 모임을 조직했다.

제3회 모임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 박건일교수를 초청해 《조선민족의 세계각국에서의 현황》에 관한 특강을 청취하기도 했다.

력사문화동아리는 보통 2주에 1차가량 토론과 특강형식으로 모임을 가지는데 태종무열왕 김춘추, 민족의 속성, 조선과 세계, 유태인과 조선족의 비교, 조선력사년대, 14-15세기 변혁전의 조선과 세계,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세계 조선족 분포상황, 김부식과 삼국사기, 조선전쟁의 배경, 삼국으로부터 통일신라 등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

1년여의 발전을 거쳐 력사문화동아리 회원수는 이미 60명에 달하고있으며 북경대학, 청화대학, 중앙민족대학, 북경과기대학, 북경리공대학, 북경항공항천대학 등 학교의 조선족대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고있다.

리민씨는 지나온 1년간의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면서 새해 력사문화동아리는 9-10차의 모임을 계획하고있다고 피로했다.

한편 력사문화동아리는 금후 KSC 산하의 자치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KSC운영팀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하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더욱 성숙되고 멋진 동아리로 거듭나게 될것이라고 확신했다.

리민씨에 의하면 1년간의 뜻깊은 활동을 거쳐 력사문화동아리 회원들은 많은 분야의 력사지식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알지 못했던 우리 민족의 빛나는 력사지식들을 알게 되여 민족의 긍지감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한결 더 민족을 사랑하게 되였다.

또한 그는 력사문화동아리가 여러 가지 행사를 조직하는 목적은 민족력사지식을 보급하고 민족의식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조선족학생들의 관념을 전변시켜 외적으로는 훌륭하고 내적으로는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진리를 탐구하면서 넓은 안목으로 세계를 내다볼수 있도록 하려는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리민씨는 《력사문화동아리는 학교, 지역의 제한없이 무릇 민족문화와 력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은 모두 참가할수 있다》고 하면서 더 많은 북경조선족대학생들이 참여할것을 희망했다.

/ 글 박광익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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