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련재]한락연의 발자취 따라(29)

  신강의 록주(绿洲), 화주(火洲)라고 불리우는 투루판은 언제 한번 꼭 기회를 잡아 가보고 싶던 곳이였다. 저명한 녀가수 관목촌(关牧村)이 중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불렀던 〈투루판의 포도가 익었네〉라는 노래가 류행되던 지난 세기 80년대 초반부터 투루판에 대한 동경은 줄곧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근간에 한락연 연구에 정진하면서 한락연의 유작 가운데 많은 고창국 고성(高昌国故城)을 그린 유화들과 일찍 투루판 일대에서 옛무덤을 발굴한 기록들을 보면서 그러한 생각은 더욱 불 붙듯 하였다.

[대형련재]한락연의 발자취 따라(28)
우리는 계획 대로 일을 시작하였는데 첫번째 일은 번호를 매기는 것이였다. 번호를 달려면 먼저 그림이 그려져있는 동굴을 전부 찾아내야 하였다. 동굴은 여러 층으로 나뉘여 위치해있었는데 어떤 동굴은 20여메터 높이에 있었고 통로도 단절된 상태였다. 높은 사닥다리가 아니면 근본 오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디에 가서 사닥다리를 구한단 말인가? 부득불 자체로 사닥다리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집주인에게서 높게 자란 백양나무 한가지를 사서 껍질을 죄다 하얗게 벗기고 외가닥 사닥다리를 만들었다. 우리는 휘청거리는 이 높다란 사닥다리를 타고 동굴 속에 들어가 벽화의 상태를 고찰하였고 동굴 문 옆벽에 번호를 음각하고는 흰 석회를 채워넣어 선명하고 똑똑하게 보이게 하였다. 이미 30~40년의 세월이 흘러 몇개의 동굴에 벽화가 있었던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력사]우리 민족의 항일투사들—리동광
원명은 리상준(李相俊)이고 별명은 손세현이며 리동일(李東一, 李東日)이라고도 불렀다. 1904년 1월 23일(음력) 조선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태여나 1918년에 부모를 따라 길림성 훈춘현 대황구로 이주했다.

[나의 조국 나의 집12]비단 같은 마음의 소유자 김보배할머니
김보배할머니는 정말 조련찮은 분입니다. 마음이 비단 같이 고울 뿐만 아니라 사상각오 또한 높기로 우리도 따라가기 힘들답니다.

[인물탐방] 전자풍금 한대로 연변을 매료시킨 허춘화씨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 주어지는 법, 그러나 그 어떤 곤난이 막아서든지 과감하게 도전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에게만 비로서 ‘일생에 단 한번’ 뿐인 소중한 기회로 남게 된다. 전자풍금 한대로 연변인민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물하고 연변

[나의 조국 나의 집11] 일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일가
2018년 62세에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 회장직을 맡은 김영희는 언제 어디서나 몸을 내번지고 열정을 쏟아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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