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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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6-22 16: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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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소속 연변창신경영자 애심협회 당지부와 연길시 화린무역유한회사 당지부에서는 함께 연길시 신흥가 민부사회구역에 찾아가 주제당일 활동을 조직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로당원 로덕수가정을 위문함과 동시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해주었다.
올해 77세인 로덕수는 근 50년 당령을 가진 로당원으로서 년세가 있는데다가 안해의 1,000여원밖에 안되는 퇴직금으로 생활하다보니 형편이 어려웠다.
연변창신경영자 애심협회 당지부와 화린무역유한회사 당지부에서는 이 정황을 료해하고 자발적으로 위문금을 모아 로덕수부부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신체정황과 가정형편 등을 상세히 료해했다.
로덕수는 “연변창신경영자 애심협회 당지부와 화린무역유한회사 당지부에 감사를 드리고 당과 정부의 관심, 사회 단체의 사랑의 지원으로 따뜻함을 느꼈다.”면서 “평생 당을 위해 사업해온 려정이 영광스럽다.”고 했다.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리덕봉회장은 “오늘의 행복은 수많은 로당원들의 청춘과 정열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당과 정부, 당원들의 은덕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로당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줄것”이라고 밝혔다.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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