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4-03 1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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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는 해마다 3월 5일이면 뢰봉따라배우기 가동식을 시작으로 뢰봉따라배우기 학습기준병, 선진개인, 선진집단을 표창하고 있을뿐만아니라 해마다 새로운 인원들이 부단히 뢰봉따라배우기 대오속에 가담하게 하였다. 올해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뢰봉따라배우기 선진인물, 선진 사적들로 북산가두 ‘뢰봉반의 집' 전람관을 꾸려 선보였다. 2011년 6월에 ‘로인을 돕는 거리'활동을 가동한 이래 생겨난 상가, 병원, 음식점, 약방, 사진관 등 봉사네트워크가 300여개로 늘어났다. 이러한 업체들은 무상, 혹은 상품할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들을 주고 있다. 북산가두에서 조직한 뢰봉따라배우기 문명차대는 무료로 로인들에게 날따라 발전변모해가는 연길시의 모습들을 구경시켜주고 있을뿐만아니라 대학 입학시험이 있을 때마다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산가두 뢰봉반의 성원들은 뢰봉사적 정신학습을 교원과 학생들의 품질교양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틀어 쥐였다. 뢰봉반 직업고중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과 봉사로 소속 사회구역에 내려가서 로인들한테 파마, 리발을 해주고 있을뿐만아니라 빈곤 로인 가정을 찾아 안마, 집청소 등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병원들에서는 주민구역에 내려가 시력검사, 혈압검사, 치아검사 등 봉사와 간단한 의약품들을 무료로 공급해주어 환영을 받았다. 편민식당에서는 년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 점심 한때를 배달해주는 봉사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년동안 연길시 북산가두의 뢰봉반활동에서 수많은 ‘산뢰봉'들이 4만 여건의 좋은 일들을 앞다투어 찾아 하였고 의연금과 물품을 기증한 것이 무려 500여만원이나 된다. 애심봉사자들이 무상헌혈에 참가하여 5만4,000여 밀리리터의 헌혈을 하기도했다. 뢰봉반성원들이 연길시 모아산에 오르는 가파로운 길목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의자를 마련하여 등산객들에게 쉼터를 마련해주었으며 15차례에 걸쳐 1,000명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되여 일손이 딸리는 농촌가정들의 농망기 일손을 도와나서기도 하였다. 뢰봉반활동에서 문천, 옥수지진재해지역과 홍수피해지구에도 아낌없이 후원하였으며 빈곤학생 돕기, 경로원 , 영예원, 아동복리원 위문 등 활동들도 폭넓게 진행하면서 따뜻한 애심릴레이를 이어갔다.
“남을 위하여 좋은 일 할때가 가장 기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북산가두 ‘뢰봉반'의 원 부반장이였던 왕효평로인은 전국 우수지원자로서 뢰봉반 선진 인물들과 손잡고 독거로인, 결손가정 자녀들을 위하여 특별한 사랑을 몰붓고 있다.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대리부모를 찾아주어 따뜻한 가족사랑을 주었으며 지속적이면서도 반복적인 교육과 경제적인 지원으로 9명의 청소년들을 도와 학교를 졸업시키고 사회에 진출시켰으며 수십명 빈곤 학생들에게 학업을 견지하도록 경제상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북산가두에서 전파한 뢰봉정신이 연길시 곳곳에서 빛뿌리면서 북산가두 뢰봉반에서는 ‘중국 좋은 사람', ‘길림 좋은 사람', ‘연변 좋은 사람' 본보기들이 대거 용솟음쳐 나왔으며 연길시 북산가두는 ‘전국 지원복무 시범가두'의 영예를 받아안기도 했다.
/리성복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