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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한국인 행복 스토리 15]“인생 마지막 사업터는 중국 ... 커피점 100호가 목표입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12-08 14:53:44 ] 클릭: [ ]

ㅡ한국 중국 베트남 3국에서 커피사업 운영 중인 송대근 대표리사

유로시안카페 송대근 대표리사.

11월도 막가는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 오동나무 가로수 잎이 늦가을을 맞아 황금빛으로 변해 사람들이 다니는 인행도로에 말없이 내려앉으며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중국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 중의 하나인 청도, 그중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성양구에서 생활하고 있다.

2015년에 중국에 진출한 유로시안카페 송대근 대표리사는 한국인들이 집중한 성양구에 본부를 두고 중국 전역을 상대로 커피 관련 무역, 프랜차이즈 유로시안카페 및 바리스타아카데미 등 사업에 몸을 담그고 있는 커피 전문 사업분야의 베테랑이다.

“중국에 진출할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2012년에 윁남에 카페를 오픈하는 일 때문에 커피 기계와 기타 부자재 등을 알아보기 위해 광주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했다가 거기에서 처음으로 중국 커피시장을 접하게 됐습니다. 그후 한국에 돌아가서 2년 동안 중국 시장을 열심히 관찰하면서 빠르게 커가는 중국 커피시장이 기회라고 판단하고 드디여 2015년에 청도에 진출해 커피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였습니다. ”

송대근 대표리사는 한국에서 하던 미국 쿨캡 파우더 아시아 독점수입 사업을 포함해 카페에서 부자재로 사용되는 미국과 한국 제품을 수입하여 중국시장에 류통시켰다. 커피문화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커피시장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가는 데 바리스타(커피사) 양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송대표는 중국 커피시장 진출 초기부터 바리스타 양성에 주력했다.

2012년 광주커피박람회에 참가해 처음으로 중국 커피시장을 접하게 된 송대근 대표리사(오른쪽 첫번째). 

한국에서 이미 바리스타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600여명의 바리스타를 양성해 자격증까지 발급할 정도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관련 기관과 제휴하고 아시아커피련맹 바리스타 산동성 지회장과 한국바리스타협회 산동성 지회장을 맡고 선후로 북경과 청도, 상해에서 바리스타아카데미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해 커피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시험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발급해 현지 중국인들이 커피를 통한 창업과 취업에 밑거름이 되도록 했다.

유로시안 바리스타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는 송대근 대표리사(가운데).

올해 29세에 나는 조희림 청년은 고향이 길림성이며 청도시에서 취직해 일하다가 송대근 대표리사의 바리스타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1년 전에 성양구에 림카페를 오픈하고 자신의 첫 창업을 시작했다. 그는 “송원장님은 리론과 실제 조작에 이르기까지 훤히 꿔뚫고 있어 저는 아주 잘 배웠습니다. 후에 제가 카페가게를 열겠다고 했을 때 설비부터 부자재 그리고 메뉴까지 하나하나 직접 작성해주면서 자신의 일 처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었습니다.”라고 지금도 고마워한다.

중국 6백여 커피가게 고찰... 결국 중국 진출에 올인

중국과 동남아와 오랜 경제교류 협력을 이어온 한국기업들이 근년에 중국과 동남아시장에 대한 평가들이 여러가지로 다양하다. 마침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시장인 윁남에 모두 사업체를 두고 있는 송대근 대표리사는 그동안 몸으로 3국 시장의 밑바닥까지 관찰하고 직접 체험해온 전문가이다.

중국의 커피시장을 료해하게 위해 외출길에 오른 송대근 대표리사.

그는 3국의 시장에 나름대로 고견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에서 커피시장은 거의 포화상태라 할 수 있고 윁남은 아직까지 소비능력 미달로 커피시장이 대중화로 발전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반대로 중국 커피시장을 볼 때 소비능력이 한국과 거의 비슷할 뿐만 아니라 그 규모가 매우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 잠재력이 어마어마하고 아직도 발전하고 있는 과정이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신의 커피사업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봅니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송대표는 “바로 시장성이 가장 크다고 느낀 중국에서의 사업을 자신의 마지막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중국 진출을 단호하게 결정하게 되였다”고 밝힌다.

송대근 대표리사는 중국 내수시장의 경쟁력과 점점 빠르게 움직이는 중국사람들의 변화를 봤을 때 중국에서 커피시장은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커피시장이 더욱 많지만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커피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 그리고 음료시장의 변화를 고려했을 때 “중국은 그 어느 곳보다 발전성이 무궁한 커피시장임에 틀림이 없다”고 송대표는 굳게 확신하고 있다.

커피업체를 방문하는 송대근 대표리사(왼쪽 첫번째).

“제가 중국 커피시장을 이렇게 확신하게 된 데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습니다. 제가 초기에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 때 전국 각지 거이 600여곳의 카페를 방문하면서 시장을 고찰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만 하여도 전문적인 카페를 많이 볼수가 없었고 또한 특정 지역에만 활성화되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통한 여러가지 형태의 전문 카페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잘 설명해줍니다.” 송대근 대표리사는 불과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중국 커피시장에서 발생한 놀라운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송대근 대표리사는 “중국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차를 즐겨 마시는 편이기는 하지만 문화는 서로 포용하면서 다양하게 발전하는 것이며 동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중국사회에서 젊은 세대들이 점점 커피를 선호해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커피문화를 빠르게 접수되고 있다고 소개한다.

중국서 유로시안카페 100호점까지 오픈하는 것이 꿈

 
커피대회에 참가한 송대근 대표리사(왼쪽 첫번째).
 

커피대회에 참가한 송대근 대표리사(오른쪽).
 

커피대회에 참가한 송대근 대표리사(왼쪽 첫번째).

송대근 대표리사는 발로 뛰는 사업가이다. 2017년 거의 1년 동안이라는 시간을 들여 중국 동북의 대련, 장춘, 연길은 물론 녕하, 사천, 하남, 상해, 북경, 강소와 광주, 심수 등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커피영업과 메뉴교육을 하면서 당지의 특색에 따른 커피문화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보귀한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지금까지 가장 큰 추억이고 행복했던 순간이였다고 말한다. 또한 현지의 커피업체들이 한국의 커피문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던 것 역시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면서 가는 곳마다 중국벗들이 열정적으로 대해줘 감동받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고 말한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송대근 대표리사.

수강생들에게 커피를 가르치고 있는 송대근 대표리사.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유로시안카페.

송대근 대표리사의 유로시안 브랜드 카페는 현재 한국에 11곳, 중국에 3곳 그리고 윁남에 1곳을 두고 운영중이다.

“중국은 여전히 기회로 넘치는 나라입니다. 그 누구라도 원하는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도처에 잠재하고 있는 곳이 바로 중국인 것 같습니다. 저의 꿈은 중국에서 유로시안카페 100호점까지 오픈하는 것입니다. 이 꿈을 위해 저는 중국에서의 사업이 제가 하는 마지막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글: 리철수 유경봉 기자 영상: 정현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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