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 친선 화합의 자리 마련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9-07 20:56:08 ] 클릭: [ ]

지난 9월 3일,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 설립 3주년을 기념하여 친선, 화합을 도모하는 야유회를 가졌다. 

2019년 9월에 설립된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는 교육학술, 무역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등 분야의 29개 단체로 구성되였다.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가 설립된 이래 각 단체는 힘을 모아 재일본 중국 조선족들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현황이지만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간의 믿음과 우정을 더 한층 증진함으로써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좋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각 단체 대표 리사들의 제의로 이번 야유회가 이루어졌다. 한편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해라는 점에서도 이번 전일본 중국조선족련합회 친선 모임은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야유회 1부에서는 참가자들의 취미별 코스로 골프, 등산, 산책 답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일본의 유명 피서지 가루이자와(軽井沢)에 위치한 허영수 명예회장의 개인별장에서 파티가 열렸다 .

17명으로 구성된 골프팀은 이날 오전 11시에 가루이자와 72골프장에 모여 5개 팀으로 무어 경기를 진행했다. 가루이자와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시원한 샷을 날리며 힐링 타임을 만긱하였다.

한편 등산팀에 참여한 12명은 일본 100개 명산중의 하나인 쿠사츠시라네산(草津白根山)에서 하이킹(徒步) 코스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마이너스 산소 이온을 한껏 마시면서 대자연 속에 묻혀 일상을 잊고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시간을 보냈고 유명한 쿠사츠온천(草津温泉)을 찾아 피로를 풀기도 하였다.

유서깊은 피서지로 력사를 자랑하는 가루이자와는 수십여년전부터 일본 국내외의 많은 유명인, 문화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러 찾아오는 곳이다. 산책 탑사팀의 2명은 명소를 찾아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막바지 더위를 훨훨 날려보내며 휴식의 한때를 즐겼다 .

저녁에는 술잔을 기울이며 각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파티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야유회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특히 몸은 비록 이국타향에 있지만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여 기뻤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 글 김경화 사진 변소화

0

관련기사 :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