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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만선생’ 생태중국 만리행 시리즈](2) 백마리 공작새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비의 시쐉반나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6-06 09:43:39 ] 클릭: [ ]

 

‘장백산 만선생’ 생태중국 만리행 행사 실행자인 만선생과 그의 촬영팀은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의 기대를 가득 싣고 5월 23일 연길에서 출정하여 24일 첫 역인 운남성 시쐉반나 따이족자치주에 도착했다.

도착하자 마자 만선생 일행은 시쐉반나 따이족자치주 선전부, 문화관광국을 방문하여 홍보 관련 사안을 상담하고 저녁부터 야외촬영을 시작하고 연변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쐉반나 따이족자치주 문화관광국 국장과 대화하고 있는 만흥부

성광야시장 야외촬영 한장면

시쐉반나는 따이족자치주로, 중국 소수민족 문화와 태국, 라오스 등 주변 국가들의 정취로 어우러져 다양하고 풍성한 모습을 보여주는 운남성 관광필수 코스로 이름 나다. 이곳은 신비한 우림과 민족 고유의 독특한 풍습으로 알려져 있어 해내 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럼 아래 우리 함께 만선생을 따라 시쐉반나 나들이를 떠나보도록 하자.

인기 만점 성광야시장

만선생 촬영팀 일행은 시쐉반나에 도착한 당일 저녁부터 첫 현지 생방송 촬영을 시작했다.

성광야시장, 태국의 야시장 못지 않게 북적이는 인기 많점인 이곳은 다채로운 조명과 네온사인으로 멋진 야경을 선사해 인터넷에서 이름 있는 운남 관광 ‘필수방문지’이다.

 
만선생이 보내온 성광야시장 모습

이번 ‘장백산 만선생’ 생태중국 만리행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조선족 전통복장(개량한복)을 차려입은 만선생은 입장부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생중계 카메라를 직접 그에게로 비추는 이가 있는가 하면 주동적으로 다가와 어디서 왔는지를 물어보는 이들도 있었다. 또한 길가의 상인들은 현지 별미를 맛보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만선생은 틱톡에서 생방송을 하면서 “연변 연길의 아침시장처럼 이곳에 다종다양한 특색음식들이 참 많지요”라고 음식부스들을 소개했다.

“이 불고기는 우리 연변의 양꼬치처럼 맛있네요”만선생은 시식하면서도 고향음식을 떠올리고 부스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면서도 수시로 연변을 언급하며 소개하고 특별히 연변 방문, 연변에 와서 투자를 환영한다는 부탁을 잊지않았다. 연변홍보대사 본분을 잊지않은 것.

 

따이족의 생활문화박물관—따이족원

이튿날 일정으로 만선생 일행은 시쐉반나 따이족원을 방문했다. 따이족원은 따이족 생활방식을 그대로 보존한 일종의 생활문화박물관으로서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소박한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흥겨운 따이족원 장면들

당지 군중들과 관광객들이 한창 살수광장에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축원을 전하고 있었다. 따이족 민족복장으로 갈아입은 만선생은 진영속에 뛰여들어 그들과 함께 살수절 체험을 하고 따이족디스코를 추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침 현장에서 행사 진행을 맡은 사회자가 평소에 ‘장백산 만선생’의 팬으로서 그를 한눈에 알아보고 반기였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만선생은 당지 군중들에게 조선어로 인사를 올리고 조선족춤을 선보이며 조선족 문화를 알렸다. 두 민족의 문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순간이였다.

야생코끼리 찾아갔다가 뜻밖에 만난 ‘금룡’

사흗날 오전, 당지 안내인의 인솔 하에 만선생 일행은 야상곡(野象谷)을 찾았다.

시쐉반나 이북의 자연보호구역인 야상곡은 열대우림으로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겹겹이 푸르고 울창한 대나무 숲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 코끼리 등 야생동물에게 번식하기 좋은 서식처를 제공한다. 신비의 열대우림 탐험 성지에서 야생코끼리를 카메라에 담는것이 꿈이였다는 만선생, 오기전에 전문적인 학습도 했다고 한다.

일행에게 물왕도마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만흥부

9시경 만선생은 몸에 30여키로그람의 촬영 장비를 메고 뜨거운 태양을 무릅쓰고 야생코끼리가 자주 출몰하는 내가에 가서 잠복했다. 길고 짧은 카메라를 전부 세워놓고나니 온몸은 이미 땀벌창이 되였다.

놓칠세라 카메라를 들여다보던 중 웬 물체의 움직임이 있어서 자세히 들여다 보았더니 큰 물왕도마뱀(五爪金龙)이였다.

만선생 카메라 속에 포착된 파충동물이 국가 1급 보호동물인 물왕도마뱀. 현재 수량이 많지 않아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백마리 공작새를 한번에 볼수 있는 그곳!

사흗날 오후, 만선생 일행이 안내원의 인솔하에 찾은 곳은 원시삼림공원이다.

원시삼림공원은 시쐉반나에서 가장 큰 종합 생태관광지 중의 하나로, 독특한 원시림의 자연 풍경과 매혹적인 민족 정취가 융합되여 무릉도원을 방불케 한다. 시쐉반나에서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이 공작새인데 백마리가 넘는 공작새를 한번에 볼수 있어서 다들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시쐉반나 원시삼림공원에서 만선생은 아름다운 자태의 공작새를 많이 촬영하게 되였다며 특별히 기뻐했다.

은은한 음악소리와 함께 공작새들이 산에서 날아내려 무대 위로 등장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였다며 만선생은 기자에게 당시에 찍은 영상들을 보내왔다.

공작새들이 산에서 날아내려 무대 위로 등장하는 장면

보낸 영상속에는 공작새 무리 속에 들어가 땅에 누워서 찍지 않고서는 담을수 없는 장면들이 수두룩 했다.

65세에 자신이 하고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만선생에게 기자는 무한한 존경심이 우러러났다. 그의 이런 프로정신이 많은 장백산의 진귀한 동식물 사진을 찍을수 있었던 것이다.

만선생 일행은 27일 곤명을 거쳐 다음 역 적경장족자치주(迪庆藏族自治州) 샹그릴라시(香格里拉)로 향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영상제공: 만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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