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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사랑 ‘예지아컵’ 온라인 성인 시랑송대회 시상식 열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9-16 21:20:03 ] 클릭: [ ]

조선말 사랑‘예지아컵'중국조선족 성인 시랑송대회 시상식 참가자 일동.

2021년 9월 15일, 심수예지아과학기술그룹의 후원으로 펼쳐지는‘예지아컵’중국조선족 성인 시랑송대회 시상식이 연길 황관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시랑송대회는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국애심녀성포럼에서 협력하였다. 올 4월부터 시작하여 온라인방식으로 8월에 결승전을 치르기까지 해남도, 광주, 심수, 불산, 소주, 위해, 청도, 북경, 천진, 심양, 대련, 할빈, 목단강, 가목사, 계서 등 전국 각지의 시랑송애호가들이 용약 참가했으며 일본, 한국 등 해외에 있는 조선족 시랑송 애호가들도 적극 동참, 50여명이 우리 말과 글 사랑에 열연하였다.

대상 수상 장면(대리 수상).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시랑송대회는 참으로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고 전승, 발전시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조선언어문화의 생태환경을 정화, 미화하고 우리 민족 문화를 지속적으로 고양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긍정하였다.

금상 수상자들.

연변조선어문사업판공실 김천근 주임, 전국애심녀성포럼 전경숙 의장,‘예지아컵’운영위원장 전명숙, 전국애심녀성포럼 리란 명예회장(북경), 연변작가협회 리혜숙 부주석 등이 선후로 발언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고 연변시랑송협회 일군들을 격려해주었다.

은상 수상자들.

멀리 일본의 로무현장에서 일하면서 지하철에서, 남 다 자는 심야에 조용히 〈옥중의 수리개〉(김태갑 작)라는 시를 읊조리며 “중국공산당 만세!”를 몇백번 몇천번을 웨쳤는지를 모른다는 장미화(대상 수상자)와 같은 우리 시 랑송에 심혼을 몰부어 온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의 진실한 수상소감과 수상작품에 대한 진지한 재연으로 회장은 감동과 격정에 휩싸였다. 

그리고 중국작가협회문학봉사지원 중점부축종목에 선정된 시극, 퍼포먼스, 콜라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된 축하무대로 시랑송의 생명력을 과시하였다.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 회장은 “시랑송문화는 대중문화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이다.”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쇼의 주제는 "시랑송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영상화면으로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대상 수상자 장미화.
 
 
송미자 작 〈민들레의 고향〉을 랑송하는 박송월.
 
 
 
 
 
 
                                                                      길림신문 김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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