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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00년](31)소녀는 이 솜저고리를 입고 여섯번이나 강을 건넜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6-19 14:30:21 ] 클릭: [ ]

안휘박물원에는 특별한 소장품 하나가 있다

자그마한 솜저고리 한벌,

이 솜저고리는 온통 덧칠을 해서 몹시 낡았다.

2021년 4월 17일, 안휘박물원에서 마모저가 도강하는 해방군을 배웅할 때 입었던 솜옷. 신화사 기자 황박함 찍음

이 옷은 72년 전에 14살의 한 소녀가 입었던 것이다.

1949년 4월 20일 밤, 도강전역이 시작되였다.

 

총탄이 빗발치는 장강 수면 우로

백만 인민해방군이 파죽지세로 나아가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당 반동파가 고심하여 구축한 방어선을 단숨에 돌파하였다.

그날 밤, 이 솜저고리를 입은 녀자애는

백만명 군인들의 곁에 나타났다.

그와 그의 오빠는 한 사람은 키를 잡고 한 사람은 노를 저어

해방군을 강을 건너게 해주었다.

 

총알이 비방울처럼 날아올라

배의 가장자리에 떨어져

돛을 박살냈고

‘솜저고리’오른팔을 뚫었지만

그녀는 고통을 참고 키를 끝까지 놓지 않았다.

줄곧 맞은켠 방향으로 향해

그녀는 밤새 장강을 여섯차례나 건너

3진의 해방군을 남안으로 보냈다.

그녀는 도강 전투에서 가장 어린 전방지원 선원이었다.

그의 이름은 마모저(马毛姐)

 
마모저의 옛사진

그는 한 배사공 집안에서 태여났다.

구사회에서 갖은 학대를 받으며 민며느리로 보내지기도 했고

해방군이 올 때까지 밭을 분여하고 량곡을 보내주어야 했다.

이래야만 좋은 날을 보낼 수 있었다.

가족의 만류와 해방군의 완곡한 거절에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날 밤 그는 나무배에 뛰여올라 친인들을 배웅하여 강을 건넜다.

 
도강 전투 승리 후

그녀는 일등 공신'으로 선정되었다.

72년 후, 그 솜저고리'를 입었던 마모저는 많이 년로해졌다.

하지만 그때의 봉화시절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2021년 3월 24일, 마모저가 도강전역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신화사 황박함 기자 찍음
 
도강전역의 승리는

수천만 마모저' 같은 딸'들이

작은 배로 저어서 이뤄낸 것이다.

 
인민군중들이 해방군에게 신발을 선물하고 있다.
 
 
년로한 할머니도 배를 저어 해방군이 강을 건너도록 배웅하였다.
 

이는 안휘성당위 당사연구원에서 사료를 연구할 때 발견한 것인데

도강전투에서 해방군 전사들의 뒤에는

적어도 10명의 전방지원 군중이 있었다.

안휘성 완소지역 도강작전에 참가하는 민공 들것대가 정비를 마치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자료사진

이것은 바로

솜저고리'에 깃든 엄청난 힘이기도 하다.

중국공산당은 100년동안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냈다.

그 어디에 가나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민중의 힘이였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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